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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마블 부활 신호탄”…‘데드풀과 울버린’ 개봉 첫주 글로벌 6000억 수익, 한국도 흥행 1위(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7-29 09: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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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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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KJP1PRuj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데드풀과 울버린'/디즈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29/mydaily/20240729091948750wevq.jpg" data-org-width="640" dmcf-mid="tOSmxmCng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29/mydaily/20240729091948750wev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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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드풀과 울버린'/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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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yu1D10CAk"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숀 레비 감독의 ‘데드풀과 울버린’이 마블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p>
          <p dmcf-pid="p7xVGV6Fac" dmcf-ptype="general">28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데드풀과 울버린’은 개봉 주말에 북미에서 2억 5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2018년 ‘블랙 팬서’(2억 200만 달러)를 뛰어넘은 이 영화는 2015년 ‘쥬라기 월드’(2억 800만 달러)와 2012년 ‘어벤져스’(2억 700만 달러)에 이어 역대 8번째로 좋은 데뷔 성적을 기록했다.</p>
          <p dmcf-pid="U7xVGV6FjA" dmcf-ptype="general">할리우드 역사상 개봉 주말에 2억 달러를 돌파한 영화는 단 9편에 불과하다. 티켓 판매량도 2016년의 '데드풀'(1억 3,200만 달러)을 훌쩍 뛰어넘어 역대 R등급 개봉 주말 최고 기록을 세웠다.</p>
          <p dmcf-pid="uVLM3MJqgj" dmcf-ptype="general">'데드풀과 울버린'은 해외에서 2억 3,330만 달러를 벌어들여 전 세계 누적 4억 3,800만 달러(약 6,067억원)를 쓸어 담았다.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개봉 3일 만에 이미 2024년 6번째로 높은 수익을 기록했다. 디즈니는 영화 제작에 약 2억 달러, 홍보에 약 1억 달러를 추가로 지출했다.</p>
          <p dmcf-pid="7gCD6DsdgN" dmcf-ptype="general">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는 2019년 ‘어벤져스:엔드게임’을 끝으로 흥행력을 상실했다. ‘이터널스’, ‘앤트맨과 와스프:퀀텀매니아’, ‘더 마블스’ 등이 흥행에 참패했다. 게다가 영화팬들이 ‘슈퍼히어로무비 피로감’을 호소하면서 MCU의 미래에 먹구름이 드리웠다.</p>
          <p dmcf-pid="zPji7ig2Aa" dmcf-ptype="general">그러나 ‘데드풀과 울버린’의 호평으로 부활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슈퍼빌런 ‘닥터 둠’으로 돌아오면서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p>
          <p dmcf-pid="qREgbgA8jg" dmcf-ptype="general">이 영화는 한국에서도 대박을 터뜨렸다. 2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 사흘간(26∼28일) '데드풀과 울버린'은 72만2,000여명(매출액 점유율 44.8%)이 관람해 1위를 차지했다.</p>
          <p dmcf-pid="BAvsMshLNo" dmcf-ptype="general">지난 24일 개봉한 이 영화의 누적 관객 수는 108만 6,000여명으로 늘었다.</p>
          <p dmcf-pid="b4gepenbkL" dmcf-ptype="general">'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도파민 폭발' 액션 블록버스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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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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