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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마크 무단 사용’ (여자)아이들, 적십자에 5000만 원 기부하며 논란 종결[공식]

온카뱅크관리자

2024-07-29 0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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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여자)아이들 뮤직뱅크 출연 당시 착장. 큐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29/sportskhan/20240729090531507dklg.png" data-org-width="559" dmcf-mid="2CZyaWXDs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29/sportskhan/20240729090531507dklg.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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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아이들 뮤직뱅크 출연 당시 착장. 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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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DYlnSWAmC" dmcf-ptype="general"><br><br>적십자 마크를 무단 사용해 논란이 일었던 그룹 (여자)아이들이 대한적십자사에 5천만원을 기부하며 논란을 잠재웠다.<br><br>29일 대한적십자사는 (여자)아이들 멤버 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가 각 1000만 원씩 총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br><br>이번 기부는 (여자)아이들이 국제조약인 제네바협약에 따라 생명 보호를 위한 표식으로 사용되는 적십자 표장과 인도주의 활동에 대해 인지하면서 200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에 따른 수해 지원과 복구에 동참을 결정하며 이뤄졌다고 알려졌다.<br><br>(여자)아이들 멤버 전원은 “생명을 구하는 적십자 인도적 활동을 통해 실의에 빠진 수재민이 위로를 얻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br><br>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여자)아이들의 지원이 수해 지역의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법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자 구호지원기관인 대한적십자사는 수해 복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br><br>한편, (여자)아이들 측은 지난 22일 적십자 마크 무단 사용에 관해 “해당 무대 의상에 문제가 있던 점을 인지하고 대한적십자사와 연락하여 사과 후 재발 방지와 후속 조치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있다‘고 사과한 바 있다.<br><br>윤소윤 온라인기자 yoonsoyoon@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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