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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케플러, ‘KCON LA 2024’ 사로잡은 퍼포먼스 퀸

온카뱅크관리자

2024-07-29 01: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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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티빙 ‘KCON LA 2024’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29/sportskhan/20240729014124733infk.jpg" data-org-width="700" dmcf-mid="XNlPsLNfw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29/sportskhan/20240729014124733inf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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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빙 ‘KCON LA 2024’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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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O0A5ISgso" dmcf-ptype="general"><br><br>걸그룹 케플러(Kep1er)가 ‘KCON LA 2024’를 통해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br><br>케플러(최유진, 샤오팅,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는 2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K-POP Fan &amp; Artist Festival ‘KCON LA 2024’에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br><br>글로벌 팬들 뜨거운 환호 속에 본 공연 무대에 오른 케플러는 데뷔곡 ‘WA DA DA(와다다)’로 시작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케플러는 특유의 에너지로 공연장을 채우는 것은 물론 파워풀하면서도 중독성 강한 안무로 짜릿한 임팩트를 선사했다.<br><br>무대를 마친 케플러는 현지 언어로도 소통하며 현장 팬들의 호응을 유도했다. 케플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KCON LA’에서 여러분을 만나서 굉장히 기쁘다”며 “‘KCON LA 2024’에서만 볼 수 있는 케플러의 스페셜 스테이지도 기대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br><br>케플러는 7인 체제 이후 선보이는 무대로 많은 관심을 받은 가운데 “케플러는 계속 달려갈테니 앞으로도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 언제나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해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케 했다.<br><br>케플러는 ‘LVLY(러블리)’, ‘Back to the City(백 투 더 시티)’로 열기를 이어갔다. 케플러는 과감하면서도 안무의 완급 조절이 돋보이는 ‘LVLY’와 경쾌한 분위기를 머금은 ‘Back to the City’로 무대 위 상반된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며 퍼포먼스 강자다운 모습을 입증했다.<br><br>케플러 색다른 매력을 담은 스페셜 스테이지도 눈길을 끌었다. 케플러는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Back Door(백도어)’를 재해석하며 압도적인 분위기를 뿜어냈다.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블랙 앤 화이트 의상으로 등장한 케플러는 곡의 느낌을 극대화하는 표정과 제스처, 프로페셔널한 무대 장악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br><br>케플러는 본 무대 이외에도 김채현, 휴닝바히에가 스테이지를 소개하는 MC로 나서 안정적인 진행을 선보였으며, 공연을 마무리하는 무대에 다같이 올라 관객들과 눈을 맞추며 적극적으로 소통, 현지 팬들에게 소중한 시간을 선물했다.<br><br>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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