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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새벽 성수동 음악공연 '압사 위기'에 중단…페기 구 "마음 아프다"(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7-29 00:16:4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보일러룸 서울 2024', 예정보다 이른 시간에 중단</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cOFlLNfb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fRriq9H2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사진은 기사와 무관. 12일 서울 성동구 성수역 3번 출구 앞이 퇴근하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2024.07.12. photo1006@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29/newsis/20240729001643174bpbm.jpg" data-org-width="720" dmcf-mid="0ZqJ9G5r2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29/newsis/20240729001643174bpb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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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사진은 기사와 무관. 12일 서울 성동구 성수역 3번 출구 앞이 퇴근하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2024.07.12. photo100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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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QnCa28t2Y"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오정우 이재훈 기자 = 새벽 시간대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음악 공연에 많은 인파가 몰려 5명이 호흡 곤란을 호소하고 공연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p>
          <p dmcf-pid="zb6cMpzTKW" dmcf-ptype="general">28일 소방과 가요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40분께 서울 성동구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음악 페스티벌 '보일러룸 서울 2024'에 '사람이 너무 많이 몰렸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p>
          <p dmcf-pid="q3Bi2H1m9y" dmcf-ptype="general">당시 현장에 있던 5명은 호흡 곤란을 호소해 안전 조치를 받아 귀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로 이날 오전 4시께까지 진행될 공연은 오전 2시께 끝난 것으로 전해졌다.</p>
          <p dmcf-pid="B6JOoKf59T" dmcf-ptype="general">소방 관계자는 "압사 사고 우려가 있어 공연을 해제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연기가 발생하거나 추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p>
          <p dmcf-pid="bfRriq9Hbv" dmcf-ptype="general">다행히 심각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공연 참석자들은 아찔한 순간이 연출됐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내부가 무서워서 빨리 밖으로 대피했다는 증언도 나온다. 소셜 미디어에선 주최 측이 수용인원보다 더 많은 티켓을 판매하는 '오버 셀링'을 했다는 지적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 <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RgSA4Q0q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페기 구 보일러룸 관련 메시지.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2024.07.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29/newsis/20240729001643324ycef.jpg" data-org-width="719" dmcf-mid="pudsLbVZf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29/newsis/20240729001643324yce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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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페기 구 보일러룸 관련 메시지.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2024.07.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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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EC0vgA8Vl" dmcf-ptype="general">'보일러룸 서울 2024' 측은 하지만 공연 예매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행사 장소의 인원제한 원칙을 준수했으나 지역 경찰 및 소방관계자들로부터 안전상의 이유로 공연 진행이 제재됐다"고 설명했다. "티켓을 구매하신 분들께는 전액 환불해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p>
          <p dmcf-pid="2Nr5IJo9bh" dmcf-ptype="general">이날 인파는 해외에서 더 유명한 DJ 페기 구의 공연을 보기 위해 몰렸다. 하지만 정작 페기구의 공연은 열리지도 못했다.</p>
          <p dmcf-pid="VMoljfP3fC" dmcf-ptype="general">그녀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음악을 틀기도 전에 공연 주최 측의 운영 및 안전상의 문제로 공연이 취소돼 너무 속상하고 마음이 아프다"고 했다. "다행이 큰 사고는 없었다. 티켓을 구매해주신 모든 분들께 빠른 시일 내에 환불을 해드리라고 (주최 측에) 요청해준 상태"라면서 "오늘 오신 분들과 못 오신 분들을 위해서 가장 빠른 시일 내에 다음 공연을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fZUMqTGkBI"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friend@newsis.com, realpaper7@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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