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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종합] “꿈이야 생시야”… ‘백패커2’, 대마 ‘합법’ 지역 안동 금소마을에서 ‘8첩 반상’ 완성

온카뱅크관리자

2024-07-28 21: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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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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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APAPFUlF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백패커2’. 사진ㅣ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28/startoday/20240728211505356pdqq.jpg" data-org-width="700" dmcf-mid="uh5V1rIiz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28/startoday/20240728211505356pdq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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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패커2’. 사진ㅣ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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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멤버들이 백패커 최초 8첩 반상 만들기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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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DRDRUqyFu" dmcf-ptype="general">28일 오후 방송된 tvN ‘백패커2(연출 신찬양)’ 10회는 ‘위험한 의뢰’편으로 꾸며졌다.</p>
          <p dmcf-pid="KweweuBWuU"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대한민국에서 대마를 합법적으로 생산하는 안동 금소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8첩 반상을 준비했다.</p>
          <p dmcf-pid="9HwHwxdzFp" dmcf-ptype="general">본격적인 요리에 앞서 멤버들은 마을을 둘러봤다. 이어 의뢰인 박홍철 씨가 “빵과 국수로 끼니를 해결하는 어르신을 위해 제대로 된 음식을 제공하고 싶어 의뢰했다”고 말하자 백종원은 멤버들에게 “어르신들께 음식을 대접하고 싶은 것도 있지만 안동포를 알리고 싶은 것도 있는 거야. 조금 짠한 게 예전에는 아이들이 왔었나 봐. 오늘 음식만 된다고 생각하지 말고 안동의 문화를 이어본다고 생각해보자”라며 이번 의뢰의 의미를 되새겼다.</p>
          <p dmcf-pid="2XrXrMJqF0" dmcf-ptype="general">이번 메뉴는 8첩 반상으로 백패커 최초 최다 메뉴로 구성됐다. 멤버들은 일사불란하게 소고기뭇국, 소갈비찜, 조기양념구이, 제육볶음, 해물부추전, 건새우마늘쫑, 호박나물, 오이무침, 시금치훈제오리을 준비했다. 심지어 남은 시간이 고작 2시간 55분이라 멤버들은 평소보다 더 집중해서 요리했다. 이수근은 “무슨 이동식 뷔페 직원 같다”며 힘든 와중에도 멤버들에게 웃음을 줬다.</p>
          <p dmcf-pid="VZmZmRiB73" dmcf-ptype="general">어머니들은 요리하는 멤버들 뒤로 삼베를 짜며 “먹고 싶은 것도 없고 먹기도 싫어”, “이제 치아도 마음에 안 들어. 잘 씹지도 못하고”라며 대화를 나눴다. 또 “그 사람들도 올 거야. 그 사람들이 점심 많이 먹어야 하는데”라며 대마를 베는 어르신들을 걱정하기도 했다.</p>
          <p dmcf-pid="fzWzWjEQUF" dmcf-ptype="general">이수근은 동네 밥솥을 모아 35인분 밥을 취사, 안보현은 채소를 손질했다. 또 백종원은 고경표에게 조기 손질을 부탁했다. 이를 본 이수근은 “경표 엄청난 것 하나 맡았다. 그거 메인인데”라며 감탄했다. 이어 “나는 경표 잠수하는 줄 알았다”며 조기를 손질하느라 몸을 굽히고 있는 경표를 보며 웃었다.</p>
          <p dmcf-pid="4qYqYADxpt" dmcf-ptype="general">그러나 조기를 구울 화덕이 없어 멤버들은 비상 상황에 빠졌다. 백종원은 한참 생각하더니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여기에 조기 구우려고요”라며 군고구마 기계를 가져왔다. 이를 본 어머니들은 “네 수고하세요~”라며 환하게 웃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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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백패커2’. 사진ㅣ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28/startoday/20240728211506772pkmm.jpg" data-org-width="700" dmcf-mid="701V1rIiF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28/startoday/20240728211506772pkm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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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패커2’. 사진ㅣ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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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6SNSNV6F05" dmcf-ptype="general">
           점심시간 10분 전까지도 멤버들은 끊임없이 요리했다. 전이 완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어르신들이 오시자 멤버들은 당황했다. 이수근은 “근데 아버지 준비한 게 많아서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라며 어르신들께 현재 상황을 말씀드렸다. 어르신들은 소갈비찜을 보시더니 “와아아아”, “좋습니다!”, “반찬도 많다!”라며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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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vjvjfP3FZ" dmcf-ptype="general">소갈비찜을 맛본 어르신들은 “오늘 주메뉴가 갈비여! 소갈비찜 해달라고 했거든”이라며 만족한 표정을 지었다. 의뢰인은 “갈비가 입에서 녹아요. 하나도 안 질겨. 할머니들 드시기에 정말 좋겠다”라며 웃었다.</p>
          <p dmcf-pid="QGDGDQe77X" dmcf-ptype="general">안보현은 “맛있게 하면 안 된다고”라며 칭찬하는 어르신에게 “그러니까 맛있게 하면 안 되는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치아가 마음에 안 든다고 했던 어르신들도 입에서 살살 녹는 소갈비찜과 조기구이, 소고기뭇국을 맛보더니 “더운데 이걸 끓이느라 얼마나 고생했겠노. 간이 맞다. 쪼끔 짠 편이야. 밥하고 먹으니까 딱 맞네”라며 밥을 싹싹 긁어 드셨다.</p>
          <p dmcf-pid="xHwHwxdz3H" dmcf-ptype="general">소갈비찜 리필이 계속 들어오자 고경표는 “고기 위주로 드려야 할 것 같아. 채소만 다 남기셨다”, 이수근은 “어르신들도 편식하시네”라며 미소를 지었다.</p>
          <p dmcf-pid="ydBdByHE3G" dmcf-ptype="general">어르신들은 “꿈만 같다. 이럴 땐 시집 잘 온 것 같다”,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겠다”며 대화했다.</p>
          <p dmcf-pid="WRzRzvYc7Y"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안보현은 오늘의 디저트로 미숫가루를 준비했다. 어르신들은 “미숫가루 너무 맛있다”, “와 시원해!”라며 맛있게 드셨다.</p>
          <p dmcf-pid="YeqeqTGk0W" dmcf-ptype="general">‘백패커2’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p>
          <p dmcf-pid="GdBdByHE7y" dmcf-ptype="general">[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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