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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낮밤녀' 이정은, 이중생활 종료 선언…최진혁에 내민 사표

온카뱅크관리자

2024-07-28 17: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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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pzeVMJqO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28/JTBC/20240728171643656tdyk.jpg" data-org-width="560" dmcf-mid="yeh0YFUlI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28/JTBC/20240728171643656tdy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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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은이 이중생활 종료를 선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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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28일 방송되는 JTBC '낮과 밤이 다른 그녀'에서 임순(이정은)이 계지웅(최진혁)에게 사표를 내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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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앞서 이미진(정은지)은 낮이면 50대로 뒤바뀌는 자신의 변화를 이용해 임순이라는 부캐를 만들어 서한지청 시니어 인턴에 지원했고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 검사 계지웅의 사무실에 보조원으로 진급하는 쾌거를 이뤘다. 계지웅의 사무실에서 역시 나이는 핸디캡이 되지 않는다는 듯 다방면의 업무에서 뛰어난 두각을 드러내며 각종 범죄와 사건 해결 보조에 공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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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뿐만 아니라 마약 유포 루트를 찾기 위해 클럽에 위장 잠입하는 것은 물론 서한시 살인사건 유력 용의자였던 백철규(정재성)의 병원에도 몰래 침투하는 등 현장에서도 몸을 사리지 않는 투혼을 펼쳐왔다. 전설의 인턴이라는 수식어에 손색이 없을 만큼 특별한 능력치를 보여줬던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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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하지만 차장 검사실로 인턴의 정체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는 투서가 연이어 날아들면서 임순은 불안함을 느껴왔다. 여기에 이미진이 계지웅과 연애를 시작하면서 이중생활에 대한 죄책감도 커가는 상황이다. 
           <br>
           <br>이에 임순은 계지웅에게 검사실을 그만두겠다고 선언하며 이중생활의 종지부를 찍을 예정이다. 특히 계지웅은 이유도 말하지 않은 채 갑작스럽게 퇴사를 결정한 임순에 당혹감을 드러내는 한편 섭섭한 속내를 숨기지 못한다. 더불어 여자친구인 이미진이 있는 곳에 늘 임순이 함께 있다는 점이 계지웅 마음 한켠에 의문으로 자리 잡고 있는 바. 이 궁금증을 해결하지도 못한 채 임순과 작별을 하게 될 처지에 놓였다. 
           <br>
           <br>이렇게 임순은 정들었던 계지웅의 사무실을 떠나는 것으로 이중생활에 또 한 번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조짐이다. 또 이미진을 사랑하는 만큼 그에 대한 해소되지 않는 궁금증으로 가득 찬 계지웅 앞에서 떳떳해질 수 있을지 다음 이야기가 기다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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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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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br>
           <br>사진=삼화네트웍스, S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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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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