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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현태 전 아나운서 “前 아내가 다단계 빠져 이혼…강남 아파트 줬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7-28 16: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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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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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7A40q9H3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영상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28/segye/20240728160342471rkpk.png" data-org-width="709" dmcf-mid="uaNVF7bYF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28/segye/20240728160342471rkpk.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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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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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김현태 전 KBS 아나운서는 전 아내가 다단계에 빠져 이혼했다는 사연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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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TNVF7bYpX" dmcf-ptype="general">27일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한 김 전 아나운서는 “경제적 어려움이 아닌 전 배우자의 경제관념 때문에 이혼했다”라며 운을 띄웠다.</p>
          <p dmcf-pid="bloK5pzTuH" dmcf-ptype="general">“2002년에 강남에 자가가 있었다”라며 생활이 어렵지 않았다는 김 전 아나운서는 “월급도 괜찮은 봉급 생활자였는데 전 아내가 화려함을 바랐던 것 같다. 절 경쟁자로 생각해서 돈을 벌고 싶어 했다”라고 돌아봤다.</p>
          <p dmcf-pid="Kyjf3zKGpG" dmcf-ptype="general">김 전 아나운서는 “좋은 표현으로는 네트워크 마케팅인데, 다단계에 빠졌다. 1년 동안 잠도 줄이면서 열심히 하더라. 사람들도 만나고 저도 지원했다. 그냥 용돈벌이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아내는 아예 욕심을 낸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97vg8RiBzY" dmcf-ptype="general">그는 “그런데 상황이 악화되기 시작했다. 전 아내가 김 전 아나운서 회사 후배 집을 찾아가거나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집에 와 있는 일들이 반복됐다”라고 토로했다.</p>
          <p dmcf-pid="2BWjQJo93W" dmcf-ptype="general">김 전 아나운서는 “이게 왜 벌이가 안 되는 걸 모를까 생각했다. 다단계를 못 하게 하거나, 헤어져야겠다 생각했다. 전 아내는 그만두지 못하겠다고 하더라”고 호소했다.</p>
          <p dmcf-pid="VBWjQJo9py" dmcf-ptype="general">그래서 이혼을 결정했다는 김 전 아나운서는 “전 아내가 7·3세 두 아들 양육을 맡겠다고 했다. 김 전 아나운서가 양육비를 지원하기로 했다”며 ”제 명의로 된 강남 아파트랑 차랑 다 줬다. 내가 나와야 해결이 되겠다 싶었다. 저는 몸만 나와서 어머니 집에 들어가서 살았다”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fuSo4MJquT" dmcf-ptype="general">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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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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