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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보일러룸 서울 2024’ 압사 우려에 공연 중단…페기구 “마음 아프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7-28 11: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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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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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rIj58xpd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페기구. 사진 | 페기구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28/SPORTSSEOUL/20240728111940798swjh.jpg" data-org-width="700" dmcf-mid="Gpcdvq9HJ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28/SPORTSSEOUL/20240728111940798swj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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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기구. 사진 | 페기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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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WXCBLNfJl"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음악 페스티벌 ‘보일러룸 서울 2024’이 인파로 공연이 중단되는 일이 발생했다. 이에 출연 직전 공연이 취소된 페기구가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p>
          <p dmcf-pid="5SWmudLKLh" dmcf-ptype="general">28일 서울 성동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40분께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음악 페스티벌 ‘보일러룸 서울 2024’에 사람이 너무 많이 몰렸다는 내용의 신고가 여러 건 접수됐다. 당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인파가 몰리면서 압사 등 우려로 공연이 중단됐다.</p>
          <p dmcf-pid="1hTwpRiBiC" dmcf-ptype="general">당시 긴박했던 순간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영상, 사진 등이 확산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5명이 호흡 곤란 증상을 호소해 현장에서 안전 조치를 받은 뒤 귀가했다. 관객들은 주최 측이 공연장 수용 가능 인원을 고려하지 않고 티켓을 판매했다며 피해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p>
          <p dmcf-pid="tRi4rtphRI" dmcf-ptype="general">한국인 DJ 겸 음악 프로듀서인 페기구가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p>
          <p dmcf-pid="F4QBjYZweO" dmcf-ptype="general">페기구는 자신의 SNS에 “여러분 제가 음악을 틀기도 전에 공연 주최 측의 운영 및 안전상의 문제로 공연이 캔슬되어 너무 속상하고 마음이 아프다”며 “오늘을 너무 기대했는데 잠도 못 자고 일본에서 왔는데 이런 일이 있을 줄이야”라고 적었다.</p>
          <p dmcf-pid="3rIj58xpJs"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티켓을 구매해주신 모든 분들께는 빠른 시일 내에 환불해드리라고 요청해둔 상태”라며 “오늘 오신 분들과 못 들어오신 분들을 위해서 가장 빠른 시일 내에 다음 공연을 협의 중이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전했다. socool@sportsseou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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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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