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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현태 "전처 다단계 빠져 이혼…강남 아파트+차 주고 몸만 나왔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7-28 08: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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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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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JPGAG5rp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속풀이쇼 동치미'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28/NEWS1/20240728082947062dmsx.jpg" data-org-width="1039" dmcf-mid="7m2IdISgu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28/NEWS1/20240728082947062dms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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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속풀이쇼 동치미'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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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iQHcH1m0H"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KBS 앵커 출신 아나운서 김현태가 아내와의 이혼 사유가 다단계 때문이었다고 밝혔다.</p>
          <p dmcf-pid="9yIPtPRupG" dmcf-ptype="general">김현태는 27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저는 2002년 이혼했으니까 22년 됐다. 당시 K본부 9시 뉴스 스포츠 뉴스 앵커를 하고 있었다. 시청률 30% 프로그램을 하고 있었는데 과연 배우자와 헤어질 수 있을까 이런 생각도 있었다. 그런데 제가 이혼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었다. 경제적 어려움이 아니라 전 배우자의 경제관념 때문에 이혼했다"라고 밝혔다.</p>
          <p dmcf-pid="2WCQFQe7UY" dmcf-ptype="general">그는 "경제적으로 어렵지 않았다. 2002년에 제 명의로 강남에 집도 있었고 월급이 괜찮은 봉급 생활자였는데 제 아내가 화려한 걸 바랐던 것 같다. 저를 경쟁자로 생각해서 돈을 벌고 싶어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p>
          <p dmcf-pid="VYhx3xdzUW" dmcf-ptype="general">이어 "좋은 표현으로 네트워크 마케팅이다. 우리가 흔히 아는 다단계에 아내가 빠진 거다. 1년 동안 4~5시간만 자고 열심히 일을 하더라. 사람들도 만나고 저도 지원을 해줬다. 그냥 용돈벌이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아내는 아예 욕심을 낸 거다"라고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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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속풀이쇼 동치미'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28/NEWS1/20240728082950308bvce.jpg" data-org-width="1032" dmcf-mid="zOn0O07vu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28/NEWS1/20240728082950308bvc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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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속풀이쇼 동치미'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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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Sm4Z4Q0pT" dmcf-ptype="general">김현태는 "어느 날 후배가 한 달 전쯤 전 배우자가 회사 후배 집을 찾아왔다고 하더라. 같이 사업을 하자고 제안했다. 불쾌했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p>
          <p dmcf-pid="8TO616MUpv" dmcf-ptype="general">이어 "이후로 속상한 일이 계속 벌어졌다. 어느 날 집에 갔더니 모르는 사람이 와 있더라. 아내랑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와 있더라. 모르는 사람이 와 있는 거 자체가 싫었다. 그런 일이 반복되니 한계에 도달했다. 이게 왜 벌이가 안 되는 걸 모를까 싶었다. 이걸 해결하려면 헤어지든지 다단계를 못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전 아내는 이걸 그만두지 못하겠다고 하더라"고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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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속풀이쇼 동치미'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28/NEWS1/20240728082952330loze.jpg" data-org-width="1039" dmcf-mid="qUzsRshL7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28/NEWS1/20240728082952330loz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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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속풀이쇼 동치미'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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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WCQFQe7Fl" dmcf-ptype="general">그는 "그때 제가 36살이었는데 10년 후에도 비슷한 문제로 힘들겠구나 싶었다. 다행히 전 아내가 7세, 3세 두 아들 양육은 하겠다고 해서 제가 양육비를 지원하겠다는 조건으로 이혼했다. 저는 1원도 안 남기고 제 명의로 된 강남 아파트랑 차랑 다 줬다. 저는 몸만 나와서 어머니 집에 들어가서 살았다"고 했다.</p>
          <p dmcf-pid="QscbybVZ0h" dmcf-ptype="general">김현태는 "당시엔 친구들이 재산 분할을 왜 안 하고 다 주고 왔냐고 했는데 그때는 일단 거기서 나와야 해결이 되겠더라. 1~2년 끌면 빚만 더 많이 생길 것 같고 제가 다시 돈을 모으고 경제적으로 일어나는 때가 늦춰질 것 같아서 빨리 결정했다. 전 배우자가 애들 고등학교 때까지 키운 건 고맙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xOkKWKf5uC" dmcf-ptype="general">rong@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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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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