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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아빠 찬스’ 논란 이숙연 대법관 후보 배우자, 비상장주식 19억 기부

온카뱅크관리자

2024-07-27 11:07:3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장녀, 비상장주식 아버지에게 팔아 63배 차익</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GOeDlyj0O">
          <p dmcf-pid="p5lnsyHEus" dmcf-ptype="general">이숙연 대법관 후보자의 배우자인 조형섭 제주반도체 대표가 비상장주식 2000주(평가액 19억원)를 기부하기로 했다. 이 후보자는 앞서 자녀의 주식 및 부동산 취득 과정에서 ‘편법 증여’ 의혹이 불거지면서 배우자와 장녀가 보유한 비상장주식을 기부하겠다는 입장을 낸 바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robdjEQp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숙연 대법관 후보자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27/chosunbiz/20240727105241536niqu.jpg" data-org-width="3362" dmcf-mid="3c5DY3uSF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27/chosunbiz/20240727105241536niq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숙연 대법관 후보자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뉴스1
           </figcaption>
          </figure>
          <p dmcf-pid="u3yahH1m3r" dmcf-ptype="general">27일 사랑의열매에 따르면 조 대표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보유한 비상장주식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7yrxcISgpw" dmcf-ptype="general">조 대표가 비상장주식을 기부한 이유는 이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을 진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국회 대법관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전날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을 보류했다. 이 후보자에 대한 보고서 채택 여부에 대해 추가 논의를 거쳐 결정할 예정이다.</p>
          <p dmcf-pid="z0WNlXtsuD" dmcf-ptype="general">앞서 이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20대 딸이 아버지의 돈으로 한 화장품 연구개발(R&amp;D) 기업의 비상장주식을 600만원에 산 뒤 6년 후 아버지에게 3억8500여만원에 되팔아 63배의 차익을 얻은 사실이 드러나 이른바 ‘아빠 찬스’ 논란에 휩싸였다.</p>
          <p dmcf-pid="q1SLOWXD0E" dmcf-ptype="general">이에 이 후보자는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았다”고 사과하며 남편과 딸이 보유한 화장품 R&amp;D 기업 주식 37억원가량을 기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에서 논란에 대한 질문을 받자 “”요즘은 돌 때 금반지 대신 주식을 사준다”고 답변해 질타를 받기도 했다.</p>
          <p dmcf-pid="BMKW7fP30k"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amp; Chosun.com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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