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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나달·루이스·윌리엄스·코마네치…프랑스인 아닌 성화 전달자들 눈길

온카뱅크관리자

2024-07-27 10:4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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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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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vkVgwOJ6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프랑스 축구 전설 지네딘 지단(왼쪽)이 27일(한국시각) 2024 파리올림픽 성화봉을 라파엘 나달에게 전달하고 있다. 파리/AFP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27/hani/20240727084505404ihuu.jpg" data-org-width="600" dmcf-mid="WSyKnkrRQ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27/hani/20240727084505404ihu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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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축구 전설 지네딘 지단(왼쪽)이 27일(한국시각) 2024 파리올림픽 성화봉을 라파엘 나달에게 전달하고 있다. 파리/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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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Mvu0Kf544" dmcf-ptype="general">라파엘 나달과 세리나 윌리엄스, 칼 루이스와 나디아 코마네치가 파리올림픽 성화 봉송에 참여했다.</p>
          <p dmcf-pid="1pglIYZwxf" dmcf-ptype="general">27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성화의 최종 점화자는 프랑스 유도 선수 테디 리네르와 은퇴한 육상 선수 마리 조제 페레크였다. 하지만 최종 점화 전에 다국적 스타로 구성된 4명이 보트를 타고 성화 이송의 마지막 부분에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p>
          <p dmcf-pid="tVm5HpzTQV" dmcf-ptype="general">나달은 에펠탑 부근 트로카데로 광장에서 열린 개회식 행사장에서 프랑스의 축구 ‘전설’ 지네딘 지단으로부터 성화봉을 전달받았다. 나란히 선 두 스타의 존재감은 강렬했는데, 지단은 프랑스 축구의 월드컵 우승 주역으로 활약한 바 있고, 나달은 프랑스오픈 테니스 대회의 단골 우승자다.</p>
          <p dmcf-pid="FJYB7fP3Q2" dmcf-ptype="general">나달은 성화를 받은 뒤 미국의 올림픽 육상 간판이었던 칼 루이스, 여자 테니스 메이저대회에서 23회 정상에 올랐던 세리나 윌리엄스, 루마니아의 체조 영웅 나디아 코마네치 등이 탄 배에 올라 최종 점화가 이뤄지는 곳으로 이동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xSU3bVZP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칼 루이스(왼쪽부터)와 라파엘 나달, 나디아 코마네치, 세리나 윌리엄스 등이 27일(한국시각) 올림픽 성화를 나르고 있다. 파리/AFP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27/hani/20240727084507596eqyw.jpg" data-org-width="600" dmcf-mid="Yz0rZuBWP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27/hani/20240727084507596eqy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칼 루이스(왼쪽부터)와 라파엘 나달, 나디아 코마네치, 세리나 윌리엄스 등이 27일(한국시각) 올림픽 성화를 나르고 있다. 파리/AFP 연합뉴스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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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qcWv53IPK" dmcf-ptype="general">이들 다국적 선수들의 성화 봉송은 특별해 보인다. 올림픽조직위는 개회식의 하이라이트인 성화 점화 행사에 자국의 스포츠 스타를 많이 동원하기 때문이다. 이번엔 프랑스인들에게 친근한 나달과 올림픽에서 큰 업적을 쌓은 루이스, 코마네치 등이 성화 점화 행사에 초청을 받았다. 루이스는 올림픽 육상에서 금메달 9개를 땄고, 코마네치는 1976년 몬트리올올림픽 여자체조에서 만점 연기를 펼치는 등 두 차례 올림픽에서 총 5개의 금을 캤다.</p>
          <p dmcf-pid="pKDHWFUlQb" dmcf-ptype="general">파리/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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