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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센강 개회식 기수' 김서영·우상혁 "특별한 추억"

온카뱅크관리자

2024-07-27 08:34:00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4/07/27/0001175933_001_20240727083513697.jpg" alt="" /> <div style="text-align:center">&#9650; 태극기 흔드는 기수 우상혁과 김서영</div>&#10; &#10;김서영(경북도청)과 우상혁(용인시청)이 사상 최초로 &#39;강 위&#39;에서 열린 개회식 기수로 나서는 짜릿한 경험을 했습니다. &#10; &#10;2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센강을 따라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서 둘은 보트 위에 올라 대형 태극기를 함께 들었습니다. &#10; &#10;프랑스 파리의 식물원 근처 오스테를리츠 다리를 출발해 에펠탑 인근 트로카데로 광장까지 이어진 선수단 행진에서 한국은 206개 참가국 가운데 48번째로 입장했습니다. &#10; &#10;4회 연속 올림픽 무대에 서는 한국 수영 여자 경영의 간판 김서영과 세 번째 올림픽에 출전하는 육상 남자 높이뛰기 우상혁은 밝은 표정으로 보트 위에 섰습니다. &#10; &#10;큰 함성을 지르며 개회식을 만끽한 우상혁은 &quot;특별한 개회식에서 기수를 맡아 정말 영광스럽다. 경기 준비에도 아주 좋은 영향을 끼칠 것&quot;이라고 말했습니다. &#10; &#10;김서영은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를 통해 &quot;비가 와서 걱정했는데 더 특별한 추억으로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배를 타고 센강을 지나갈 때의 감동은 평생 기억 속에 남을 것&quot;이라며 &quot;보고 싶었던 오륜기가 있는 에펠탑도 봐서 올림픽에 왔다는 것을 실감했다. 좋은 기운 이어받아 앞으로 있을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 보이고 싶다&quot;고 전했습니다. &#10; &#10;(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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