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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김건희 여사 “尹대통령은 취재 시작 후 명품백 수수 알게 됐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7-25 20:21:5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서울중앙지검 조사 때 진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TW5UDsdW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3pB4TGky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10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 도착해 윤 대통령과 함께 관용차에서 내리고 있다. 2024.6.10. 도준석 전문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25/seoul/20240725202005913sqmz.jpg" data-org-width="580" dmcf-mid="UHqVxH1mC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25/seoul/20240725202005913sqm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10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 도착해 윤 대통령과 함께 관용차에서 내리고 있다. 2024.6.10. 도준석 전문기자
           </figcaption>
          </figure>
          <p dmcf-pid="z5tu9hTNCm"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검찰 조사에서 “윤 대통령은 서울의소리 취재 요청이 왔을 때 명품가방 수수 사실을 알게 됐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p>
          <p dmcf-pid="q1F72lyjCr" dmcf-ptype="general">25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여사는 지난 20일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김승호) 조사 과정에서 윤 대통령의 인지 시점을 묻는 검사의 질문에 이같은 취지로 답했다.</p>
          <p dmcf-pid="Bt3zVSWAhw" dmcf-ptype="general">가방 보관 경위를 묻는 말에는 가방을 받은 2022년 9월 13일 당일 유모 대통령실 행정관에게 돌려주라고 지시했고, 가방이 반환되지 않은 사실은 서울의소리 취재 요청이 들어온 후 확인 과정에서 알게 됐다고 진술했다고 한다.</p>
          <p dmcf-pid="bRdgEKf5TD" dmcf-ptype="general">앞서 유 행정관도 검찰 조사에서 김 여사는 명품 가방을 최 목사에게 돌려주라고 지시했지만, 본인이 깜빡하고 돌려주지 못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바 있다.</p>
          <p dmcf-pid="KeJaD941CE" dmcf-ptype="general">지난 20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 최재훈)와 형사1부는 오후 1시 30분부터 이튿날 오전 1시 20분까지 약 11시간 50분 동안 서울 종로구 창성동 대통령 경호처 부속 청사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및 명품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해 김 여사를 조사했다.</p>
          <p dmcf-pid="9diNw28tWk" dmcf-ptype="general">권윤희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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