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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당대표되니 입장 변했나?‥한동훈, '제3자 추천' 언급 없이 "단호히 막겠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7-25 20: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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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egUO8xpRu"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yYtj9hTNJU"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WCWJUDsdRp" dmcf-ptype="general">이렇게 채상병 특검법이 폐기되면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당대표가 되기 전에 제안했던 제3자 특검법에 관심이 쏠립니다.</p>
          <p dmcf-pid="Y8e5kbVZL0" dmcf-ptype="general">그런데 당선 이후 한 대표의 입장이 미묘하게 바뀌었단 해석도 나오는데요.</p>
          <p dmcf-pid="G1uw6WXDn3" dmcf-ptype="general">한 대표가 말했던 '진실 규명'이 아니라, '실익이 없다'는 표현을 최측근이 사용한 가운데, 한 대표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주목됩니다.</p>
          <p dmcf-pid="H72lJtpheF" dmcf-ptype="general">구승은 기자입니다.</p>
          <p dmcf-pid="Xxn3rV6FJt"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Z4RZcB2Xe1" dmcf-ptype="general">'민심을 거스를 수 없고' '국민적 의구심을 풀어줘야 한다'며 제3자가 추천하는 '채상병특검법'의 필요성을 강조해온 한동훈 대표. </p>
          <p dmcf-pid="5pbIRZFOR5" dmcf-ptype="general">[한동훈/당시 당대표 경선 후보(지난 6월 23일)] "제가 당대표가 되면 국민의힘에서 그렇게 진실 규명을 할 수 있는 특검을 발의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p>
          <p dmcf-pid="1rlxtjEQdZ" dmcf-ptype="general">당 대표가 되고 나서 주재한 첫 회의에서의 일성은 민주당의 법안을 강력히 저지하자는 것이었습니다.</p>
          <p dmcf-pid="thYiuwOJRX" dmcf-ptype="general">[한동훈/국민의힘 대표] "국민의힘이 잘못된 법률이 통과돼서 국민들이 피해 보는 것을 단호하게 막아내겠습니다. 제가 앞장서겠습니다."</p>
          <p dmcf-pid="FPJtD941nH" dmcf-ptype="general">자신이 경선에서 내세웠던 '제3자 추천 특검'에 대해서는 어떤 언급도 없었습니다. </p>
          <p dmcf-pid="3ML0mfP3MG" dmcf-ptype="general">하루 전만 해도 "달라진 입장이 없다"고 했지만, 윤석열 대통령과의 만찬 이후 미묘한 태도 변화를 보인 겁니다. </p>
          <p dmcf-pid="0hYiuwOJeY" dmcf-ptype="general">한 대표의 러닝메이트였던 장동혁 최고위원은 한술 더 떴습니다.</p>
          <p dmcf-pid="pgEKTenbMW" dmcf-ptype="general">"제3자 특검 논의에 실익이 없다"며, '채상병 특검법' 자체를 추진하지 않겠다는 속내를 드러냈습니다.</p>
          <p dmcf-pid="UML0mfP3ey" dmcf-ptype="general">[장동혁/국민의힘 최고위원(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채상병 특검이 부결이 된다면 저는 제3자 특검에 대한 논의를 굳이 이어갈 실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p>
          <p dmcf-pid="uAmfGnaVMT" dmcf-ptype="general">장 최고위원은 사견임을 전제했지만, 한 대표의 최측근이란 점에서, 후퇴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p>
          <p dmcf-pid="7W1NKCvaev" dmcf-ptype="general">야권에선 당대표로서 한동훈표 특검법 발의를 지시하고 당론으로 채택하라고 압박했습니다. </p>
          <p dmcf-pid="zSSMFADxiS" dmcf-ptype="general">[장경태/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한동훈표 채해병 특검법'을 발의하시라, 그리고 국민의힘의 그걸 당론으로 채택하시라는 건데."</p>
          <p dmcf-pid="qCCP5ac6Ll" dmcf-ptype="general">개혁신당 이준석 의원도 수정안을 "제안하지 않고 재의결에도 동참하지 않는다면 식언으로 임기를 시작하는 거 아니냐"며 특검법 발의를 촉구했습니다.</p>
          <p dmcf-pid="BvvR3cwMMh" dmcf-ptype="general">'국민적 눈높이'를 강조하며 대통령과 '차별화'를 앞세운 결과, 한 대표는 당심, 민심 모두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얻었습니다.</p>
          <p dmcf-pid="bUUD8yHEeC" dmcf-ptype="general">하지만 취임하자 마자, 본인의 특검법 제안을 걷어찬다면 단순히 표를 얻기 위해 채상병 특검을 이용한 것 아니냐는 비판에 직면할 걸로 보입니다.</p>
          <p dmcf-pid="KllxtjEQdI" dmcf-ptype="general">MBC뉴스 구승은입니다.</p>
          <p dmcf-pid="9ZZgBOloiO" dmcf-ptype="general">영상 취재: 황상욱 김두영 / 영상 편집: 윤치영</p>
          <p dmcf-pid="2qqsxH1mns" dmcf-ptype="general"><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VUUD8yHERm"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fnn3rV6FLr" dmcf-ptype="general">영상 취재: 황상욱 김두영 / 영상 편집: 윤치영</p>
          <p dmcf-pid="4ww2WJo9Mw" dmcf-ptype="general">구승은 기자(gugiza@mbc.co.kr)</p>
          <p dmcf-pid="8jjzhQe7iD"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21000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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