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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 김 여사 "내가 결자해지"…조사 이틀 전 출석 결심

온카뱅크관리자

2024-07-25 1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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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noJuwOJxi" dmcf-ptype="general"> 【 앵커멘트 】 김건희 여사가 지난 20일 검찰 조사를 받기 이틀 전에 "내가 결자해지하겠다"며 검찰에 출석하겠다는 뜻을 주변에 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에선 조사 당일까지도 조사가 성사될 지 확신하기 어려웠던 상황이었다고 알려져 있었습니다. 수사팀이 김 여사 측으로부터 조사에 응할 뜻을 확실하게 전달받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긴 합니다만, 지금까지 알려진 사실과는 달리 김 여사가 미리 조사에 나설 결심을 했던 게 드러난 것입니다. 이혁재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p>
          <p dmcf-pid="uMeQtjEQ6J" dmcf-ptype="general">【 기자 】 김건희 여사는 지난 20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p>
          <p dmcf-pid="7MeQtjEQxd" dmcf-ptype="general">MBN 취재결과, 김 여사는 조사 받기 이틀 전 대면 조사를 받겠다는 결심을 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p>
          <p dmcf-pid="zhSIe53I6e" dmcf-ptype="general">지난 18일 김 여사는 "많은 분들께 폐를 끼쳐 마음이 무겁다"며 "정정당당하게 수사 받고 결자해지하고 싶다"고 주변에 말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p>
          <p dmcf-pid="qrsD6WXDPR" dmcf-ptype="general">김 여사가 대면 조사에 응하겠다고 결심한 건 도이치 사건 뿐만 아니라 명품백 사건도 포함한 것이었던 걸로 전해졌습니다.</p>
          <p dmcf-pid="BsIrQG5r4M" dmcf-ptype="general">김 여사가 대면 조사에 대한 생각을 주변에 전한 사실이 알려진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p>
          <p dmcf-pid="bNAgbISg8x" dmcf-ptype="general">당초 김 여사 측은 명품가방 조사는 서면조사로 충분하다는 입장이었던 걸로 알려져왔는데, 조사 이틀을 앞두고 대면조사에 응하기로 마음을 굳혔다는 사실이 새롭게 드러난 것입니다.</p>
          <p dmcf-pid="Kf82Yig24Q" dmcf-ptype="general">이같은 김 여사의 결심에 따라, 명품백 사건을 맡았던 김 여사 측 변호인은 조사 당일 서울 창성동 경호처 부속청사에서 조사 입회를 대기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p>
          <p dmcf-pid="93ptw28t6P" dmcf-ptype="general">결국 이날 오후 도이치 조사가 먼저 진행됐고, 이어 명품백 조사도 이어졌습니다. </p>
          <p dmcf-pid="2QM65ac6P6" dmcf-ptype="general">MBN뉴스 이혁재입니다 [yzpotato@mbn.co.kr]</p>
          <p dmcf-pid="VV49WJo988"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김혜영 그래픽 : 최지훈</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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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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