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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유퀴즈’ 지창욱, “現대표와 20년 지기 친구... 3년 동안은 박터지게 싸워”

온카뱅크관리자

2024-07-25 18: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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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j884hTNY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지창욱 (출처: 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25/bntnews/20240725184303215zjxx.jpg" data-org-width="680" dmcf-mid="GXjjN07vY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25/bntnews/20240725184303215zjx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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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지창욱 (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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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배우 지창욱이 친구이자 소속사 대표 겸 매니저와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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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cPP6SWAXq" dmcf-ptype="general">2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지창욱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p>
          <p dmcf-pid="1sJJdH1mtz" dmcf-ptype="general">지창욱은 신인시절 지하철역에서 매니저를 만나서 스케줄을 다녔다고. 그는 “그건 살짝 억울했다. 당시 회사도 있었다. 근데 합의는 됐다. 그 당시에는 제가 어리고 힘이 없어서 ‘창욱아 대방역에서 만나자’라고 했다. 저에 대한 미래를 못 보셨는지. 근데 그 이후에 잘 이야기하면서 풀었다”라고 털어놨다. </p>
          <p dmcf-pid="tOiiJXtsH7" dmcf-ptype="general">이어 지창욱은 현재 소속사 대표는 자신의 고등학교 1학년 때 만난 20년 지기 친구라며 현재 자신의 매니저를 하다가 대표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그 친구는 꼬박꼬박 저를 데려다주고 가끔 힘들 때 돈도 빌려줬다”고 말했다.</p>
          <p dmcf-pid="FInniZFOXu" dmcf-ptype="general">지창욱은 “여러 사정으로 회사 매니저 분들이 다 나갔다. 그 당시에 안양에서 아르바이트하던 친구한테 ‘매니저 할 생각이 있냐. 나랑 같이 일을 해보는 게 어떻냐’고 물어봤는데 흔쾌히 하자고 했다. 처음에는 3일만 고민해 보겠다고 했는데 3일 뒤에 매니저를 하려면 뭐가 필요하냐고 물어보더라. 운전면허를 따고 바로 현장에 출근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3L99KmCnXU" dmcf-ptype="general">이에 유재석은 “면허 땄다고 해도 도로에 대한 적응도 필요하고 주차도 그렇고 원활하게 매니저 활동을 하시려면 시간이 있어야 하는데”라고 말했고, 지창욱은 “시간이 필요하다. 그래서 그 친구가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른 채로 현장에 나오니까 낯설고 생소하지 않냐. 그래서 많이 헤맸던 것 같다. 아마 본인도 힘들었을 거다. 운전하는 것도 피곤하고”라며 공감했다.</p>
          <p dmcf-pid="0o229shLZp" dmcf-ptype="general">지창욱은 “그 당시에는 근로기준 시간이 없어서 계속 밤새서 촬영하다 보니까 그 친구가 운전하다 졸고. 지방촬영 많았으니까 가다가 졸리면 안전상의 문제 때문에 휴게소에서 좀 자라고 했더니 잘 자더라 휴게소에서. 뒤에서 자다가 눈을 떴는데 휴게소더라. 이 친구가 피곤한가 보다. 피로가 풀리면 가겠지 이러고 잠깐 잠들었는데 눈을 뜨니까 또 휴게소더라. 계속 휴게소마다 들러서 잠을 잤다. 2시간 반, 3시간이면 도착할 거리를 9시간 걸려서 갔다. 그래서 나중에는 제가 운전하고 결국엔”이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pgVV2Olo50" dmcf-ptype="general">이에 유재석은 “싸운 적이 많을 것 같다”고 물었고, 지창욱은 “3년 정도는 치열했다. 새벽에 스케줄 끝나고 저희 집 주차장에 차 대놓고 진짜 박 터지게 싸우고, ‘나 그만두겠다’, ‘하지 마. 꼴도 보기 싫어’ 이러고 다음날에 말도 안 하고 창문만 보고, 운전만 하고 그랬다”고 말했다.</p>
          <p dmcf-pid="UMuuUADx13" dmcf-ptype="general">또한 지창욱은 “너무 친하면 미안하다고 이야기하기가 쑥스러울 때가 있다. 그러다 보니까 ‘밥 먹었냐’, ‘아니 안 먹었는데’ 이러면서 풀렸다. 그러면서 며칠 뒤에 또 싸우고 그랬다. 그러면서 3년을 엄청 싸웠던 것 같다”고 전했다.</p>
          <p dmcf-pid="uR77ucwMGF" dmcf-ptype="general">유재석은 “오늘 대표님께 와주십사 부탁을 드렸는데 굳이 미팅을 잡아서 가셨다더라”라고 말했고, 지창욱은 “애가 좀 특이하다. 예를 들어서 너무 친한 친구니까 ‘전참시’ 이런 데서도 연락이 많이 왔나 보다. 근데 자기 개런티가 적다고 거절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유발했다.</p>
          <p dmcf-pid="7ezz7krRXt" dmcf-ptype="general">한효주 기자 <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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