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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취재여담] 지금 살까 기다릴까…아이폰16 나오면 갤Z6 지원금 오르나요?

온카뱅크관리자

2024-07-25 18:34:4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r1jYRiB0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Kg7TQe7z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25/sbscnbc/20240725183002418ntcy.jpg" data-org-width="849" dmcf-mid="UVJ3CfP3U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25/sbscnbc/20240725183002418ntc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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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신형 폴더블폰 공식 판매를 시작했지만, 이동통신3사는 모두 공시지원금, 전환지원금 혜택을 줄였습니다. 올해 초 출시된 갤럭시S24 공시지원금, 전환지원금도 인하되면서 소비자 부담을 늘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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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fAbGenb3U" dmcf-ptype="general">일각에선 오는 9월 애플의 아이폰 신작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상책'이라는 반응도 나옵니다. </p>
          <p dmcf-pid="q4cKHdLK3p" dmcf-ptype="general">25일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 Z폴드6·플립6의 통신사 공시지원금은 8만∼24만5천원 수준입니다. SK텔레콤 9만6천원∼24만5천원, KT 8만5천원∼24만 원, LG유플러스 8만∼23만 원입니다. </p>
          <p dmcf-pid="Bybhotphz0" dmcf-ptype="general">최대 50만원대였던 갤럭시S24 공시지원금도 20만원대로 줄었습니다. 통상 신형 스마트폰이 나오면 구형 폰 지원금을 줄여 신형 폰에 힘을 싣는데, 사전 예고에서 변동은 없었습니다. </p>
          <p dmcf-pid="bWKlgFUl33" dmcf-ptype="general">공시지원금은 단말기 보조금으로, 제조사인 삼성전자와 통신 3사가 공동으로 부담합니다. 기업에겐 일종의 '마케팅 비용'에 해당합니다.</p>
          <p dmcf-pid="KY9Sa3uSzF" dmcf-ptype="general">통신3사는 이번 신제품엔 전환지원금도 '0원'으로 책정했습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갤럭시 S24에 대한 전환지원금도 없앴습니다. </p>
          <p dmcf-pid="916GEzKG3t" dmcf-ptype="general">방송통신위원회는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상 경쟁 제한을 사실상 없애고 통신사가 번호이동 가입자에게 최대 50만 원을 추가로 할인해줄 수 있는 전환지원금 제도를 올해 3월 시행했는데, 사실상 무용지물이 된 셈입니다. </p>
          <p dmcf-pid="2tPHDq9HF1" dmcf-ptype="general">방통위 관계자는 "9월 아이폰16 출시를 앞두고 있어서 제조사, 통신사들이 고민이 많은 걸로 안다"며 "정부도 기업들에게 전략 수정만을 요구하긴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p>
          <p dmcf-pid="VFQXwB2XF5" dmcf-ptype="general">플래그십 스마트폰 제조사의 양대 산맥인 삼성전자와 애플 사이의 '눈치 보기' 싸움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p>
          <p dmcf-pid="fjYL9shL7Z" dmcf-ptype="general">이때문에 애플의 아이폰16이 출시되는 9월, 두 달만에 지원금이 오르길 기대하는 분위기도 감지됩니다. 제조사와 통신사는 다음 달 중 지원금과 관련해 논의를 이어갈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p>
          <p dmcf-pid="4AGo2Olo7X" dmcf-ptype="general">이번에 애플도 아이폰16 시리즈에 AI 기술 탑재를 예고한 만큼 올 하반기 AI 스마트폰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입니다. </p>
          <p dmcf-pid="8cHgVISg3H" dmcf-ptype="general">김대종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는 "삼성, 애플이 세계 1,2등을 번갈아가면서 하고 있고 양 사가 AI를 도입해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제조사 입장에선 애플이 지원금 규모를 얼마나 책정하는지 비교해본다음에 늘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김 교수는 "초기에 충성 고객에게 혜택을 주지 않는다면 오히려 실망감을 줄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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