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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20대를 드리운 취업의 그늘...'취포자'에 비정규직도 늘어

온카뱅크관리자

2024-07-21 16: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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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A6JK7bYMS"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9nKPUtphRl" dmcf-ptype="general">취업을 포기한 대졸자 비중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p>
          <p dmcf-pid="2CLkM8xpLh" dmcf-ptype="general">특히 20대 청년층의 비경제활동인구가 많이 늘었습니다. </p>
          <p dmcf-pid="VkQn2q9HLC" dmcf-ptype="general">여기에 청년의 첫 일자리가 1년 이하인 단기 비중이 역대 최대로 나타나 청년층의 취업 관련 어려움이 고스란히 통계로도 드러났습니다. </p>
          <p dmcf-pid="fP0bXyHEJI" dmcf-ptype="general">오동건 기자의 보도입니다. </p>
          <p dmcf-pid="4R7VtH1mRO"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8nKPUtphMs" dmcf-ptype="general">일을 하지 않으면서도 구직 활동도 하지 않는 대졸자가 올해 상반기만 4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p>
          <p dmcf-pid="6f17Wlyjnm" dmcf-ptype="general">통계청에 따르면 대졸 이상 학력을 가진 비경제활동인구가 지난해 보다 7만2천 명 늘면서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p>
          <p dmcf-pid="P8FqGvYcMr" dmcf-ptype="general">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처음으로 25%를 넘어섰습니다. </p>
          <p dmcf-pid="QhoER6MUdw" dmcf-ptype="general">특히 인구가 줄어드는 상황에서도 15세에서 29세 청년층이 59만1천 명으로 전년과 비교해 7,000명이 늘었습니다. </p>
          <p dmcf-pid="xplHrcwMMD" dmcf-ptype="general">정부가 이른바 '취포자'를 대상으로 경제활동 참여 촉진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하면서 노동시장 활력 저하가 미칠 악영향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p>
          <p dmcf-pid="yxU95YZweE" dmcf-ptype="general">[이인철 / 참조은경제연구소장 :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이제 제조업 일자리가 줄고 있고 이로 인해서 첫 직장을 잡는 데까지 굉장히 최장 기간이 걸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이제 대졸자들의 취업이 줄어들게 되면 내수 소비가 부진하게 되고요. 다시 기업들은 투자를 줄이게 됩니다.] </p>
          <p dmcf-pid="WJB8053Iik" dmcf-ptype="general">청년 일자리의 불안정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p>
          <p dmcf-pid="YnKPUtphdc" dmcf-ptype="general">청년층의 첫 일자리가 계약 기간 1년 이하인 비중이 31.4%를 차지해 역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p>
          <p dmcf-pid="GsJjPV6FLA" dmcf-ptype="general">한편 계약 기간이 1년을 넘거나 계속 근무 가능한 일자리의 비중은 52.6%로 10년 전보다 6.7%p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p>
          <p dmcf-pid="H5mvAoj4Mj" dmcf-ptype="general">안정된 일자리를 가진 청년층의 수가 계속 낮아지고 있는 것입니다. </p>
          <p dmcf-pid="X5mvAoj4JN" dmcf-ptype="general">이른바 '청년 취포자' 증가에다 비정규직 근로자도 역대 최대를 기록하며 청년층에 드리운 취업 시장의 차가운 그늘이 통계로도 확인됐습니다. </p>
          <p dmcf-pid="ZuvZsEmeLa" dmcf-ptype="general">YTN 오동건입니다. </p>
          <p dmcf-pid="50hGwADxeg"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이은경 </p>
          <p dmcf-pid="12ZUTCvaRo" dmcf-ptype="general">디자인: 임샛별 </p>
          <p dmcf-pid="tdq43ZFORL" dmcf-ptype="general">YTN 오동건 (odk79829@ytn.co.kr)</p>
          <p dmcf-pid="F7T5ODsdMn"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3OiAQfP3ii"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dmcf-pid="0vNrJxdziJ"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dmcf-pid="pezfFXtsRd"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p dmcf-pid="USawdQe7de"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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