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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청년 첫 일자리 31%는 임시·일용직…1년 이하 단기 비중 역대 최대

온카뱅크관리자

2024-07-21 1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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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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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핵심요약</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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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으로 30% 넘어서, 첫 일자리로 불안정한 지위 일자리 늘어 
             <br>알바 등 일시적 임금근로자 포함하면 39%, 역대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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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21/nocut/20240721155705232yiyo.jpg" data-org-width="710" dmcf-mid="2LBWodLKN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21/nocut/20240721155705232yiy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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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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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82UldQe7oG" dmcf-ptype="general">
           <br>청년들의 첫 일자리 계약 기간이 1년 이하인 비중이 처음으로 30%를 넘어서며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청년들의 고용률은 늘고 있지만 일자리의 질은 낮아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div>
          <p dmcf-pid="60GkVB2XgY" dmcf-ptype="general">21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취업한 경험이 있는 15~29세 청년 376만5000명 가운데 첫 일자리가 계약기간 1년 이하였던 청년은 31.4%인 118만1000명으로 조사됐다.</p>
          <p dmcf-pid="PVuSJxdzkW" dmcf-ptype="general">지난해보다 2.4%포인트 높아지며 관련 통계가 공표된 2008년 이후 역대 가장 높은 수치이다.</p>
          <p dmcf-pid="Qb3IM8xpjy" dmcf-ptype="general">계약 기간이 1년 이상이면 상용직, 1개월 이상 1년 미만이면 임시직, 1개월 미만이면 일용직으로 분류되면서 이같은 결과는 임시·일용직을 첫 일자리로 시작한 청년의 비중이 높아졌다는 의미로 분석되고 있다.</p>
          <p dmcf-pid="xqtsQfP3aT" dmcf-ptype="general">아르바이트 등 계약 기간을 정하지 않은 일시적 임금근로자를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불안한 지위의 청년층 일자리 비중은 더 늘어난다.</p>
          <p dmcf-pid="yVuSJxdzjv" dmcf-ptype="general">일시적 임금근로자는 7.7%로 1년 미만 계약자를 포함하면 전체 39%에 달하게 된다. 이는 2021년 5월 40.4%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큰 비중이다.</p>
          <p dmcf-pid="WqtsQfP3cS" dmcf-ptype="general">계약 기간이 1년이 넘는 경우는 5.8%, 계약 기간을 정하지 않았으나 계속 근무가 가능한 일자리는 52.6%로 두 일자리의 비중(58.4%)도 지난해와 비교해 1.3%포인트 낮아졌다.</p>
          <p dmcf-pid="YaRuODsdAl" dmcf-ptype="general">이같이 안정된 일자리 취업자는 줄고 있는데 반해 최근 청년층의 고용률은 호조를 보이고 있다.</p>
          <p dmcf-pid="GJ8tENkPah" dmcf-ptype="general">올해 상반기 청년층 고용률은 46.3%로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세 번째로 높았다. 특히 20대 후반의 고용률은 72.7%로 역대 가장 높다. 반면 이들의 실업률은 6.5%로 역대 두 번째로 낮았고 20대 후반의 경우 역대 최저치인 5.9%였다.</p>
          <p dmcf-pid="HnP3wADxjC" dmcf-ptype="general">취업은 늘고 있지만 첫 일자리는 계약기간이 짧은 상대적으로 불안정한 지위가 많아지면서 청년층의 어려운 취업난을 반영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p>
          <p dmcf-pid="X6BWodLKkI" dmcf-ptype="general">첫 일자리가 임금근로자인 청년층이 첫 취업에 성공하는 데 걸린 기간은 평균 11.5개월로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04년 이후 역대 가장 길었다.</p>
          <p dmcf-pid="ZhEQ5YZwgO" dmcf-ptype="general">경력직 중심의 채용이 확대되고 있는 것도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다.</p>
          <p dmcf-pid="5UXD4Kf5cs" dmcf-ptype="general">한국노동연구원의 표본조사 결과(매출 1조원 이상, 규모 500인 이상) 지난해 신입직 비중은 2019년 대비 47.0%에서 40.3%로 감소했다. 반면 경력직 비중은 41.4%에서 46.1%로, 특히 경력신입직은 11.6%에서 13.6%로 상승했다. </p>
          <div dmcf-pid="11TNbuBWNm"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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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x9HNnaVor" dmcf-ptype="general">CBS노컷뉴스 손경식 기자 chiljon@c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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