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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검찰총장도 몰라" 대검 발칵‥노골적 패싱에 "깊이 고심중"

온카뱅크관리자

2024-07-21 14: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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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i0xp10CJH" dmcf-ptype="general">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어제 검찰청사가 아닌 제3의 장소에서 비공개로 검찰 조사를 받은 것과 관련해 대검찰청이 "사전에 보고받지 못했다"고 밝혀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p>
          <p dmcf-pid="GdFP3ZFOeG" dmcf-ptype="general">이는 사실상 검찰총장이 검찰 수사 보고 과정에서 배제된 것이어서 '검찰총장 패싱' 논란까지 일 것으로 보입니다.</p>
          <p dmcf-pid="Houe73uSdY" dmcf-ptype="general">대검찰청 관계자는 "김 여사 조사 과정에 대해 이원석 검찰총장은 물론, 대검 간부 누구도 보고 받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68xL1G5rel" dmcf-ptype="general">이 관계자는 또 "김 여사 조사가 끝나가는 시점에 서울중앙지검에서 이 사실을 대검에 사후 통보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p>
          <p dmcf-pid="ZCxwM8xpMy" dmcf-ptype="general">이어 "이원석 검찰총장은 이런 상황에 대해 깊이 고심하고 있다"고 말해 거취 표명 등 심각한 후폭풍이 일 수 있다는 해석도 나왔지만, 이 관계자는 "일단은 단어 그대로만 받아들여 달라"고 전했습니다.</p>
          <p dmcf-pid="5KluSOlonT"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 5월 '친윤 검사'로 불리는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이 전격 임명되면서 김 여사 사건을 수사해온 차장검사들이 모두 교체됐을 때도 검찰 인사에서 이 총장이 배제됐다는 '패싱' 논란이 일었습니다.</p>
          <p dmcf-pid="13EXDjEQJv" dmcf-ptype="general">당시 이 총장은 '검찰 인사가 총장과 조율된 것이냐'고 묻자 답변 도중 7초간 침묵하다가 "이에 대해 더 말씀드리지 않겠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p>
          <p dmcf-pid="PXCYR6MUMh" dmcf-ptype="general"><strong>※관련 기사: [오늘 이 뉴스] 결국 검찰청사로 못 부르고..제3의 장소에서 은밀히 조사 (2024.07.21/MBC뉴스)</strong><span><strong>https://youtu.be/V5W9gfjpDmg?si=fvutjhl7y5gF9w8e</strong></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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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Hgvaig2dh" dmcf-ptype="general">곽동건 기자(kwak@mbc.co.kr)</p>
          <p dmcf-pid="0KluSOloiC"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19378_36438.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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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amp;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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