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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스팅' 최승우, UFC 2연승 무산...가르시아에 1라운드 TKO패

온카뱅크관리자

2024-07-21 11:26:00

<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4/07/21/0005794225_001_20240721112615564.jpg" alt="" /></span></TD></TR><tr><td>최승우. 사진=UFC</TD></TR></TABLE></TD></TR></TABLE><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4/07/21/0005794225_002_20240721112615576.jpg" alt="" /></span></TD></TR><tr><td>최승우. 사진=UFC</TD></TR></TABLE></TD></TR></TABLE>[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UFC 2연승을 노렸던 ‘스팅’ 최승우(31)가 아쉬운 TKO패를 당했다.<br><br>최승우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대회 ‘UFC 파이트 나이트 : 레모스 vs 잔디로바’ 코메인이벤트 페더급(65.8kg 이하) 경기에서 스티브 가르시아(미국)에게 1라운드 1분 36초 만에 TKO패를 당했다.<br><br>2019년 UFC에 뛰어든 최승우는 데뷔전 패배 이후 3연승을 거두며 차세대 주역으로 기대를 모았다. 이후 3연패 늪에 빠지면서 퇴출 위기에 몰렸지만 지난해 8월 UFC 싱가포르 대회에서 야르노 에렌스를 이기고 화려하게 부활했다.<br><br>이번 경기를 통해 2연승 및 페더급 랭커로서 도약을 꿈꿨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통산 전적은 11승 7패가 됐다.<br><br>치명타를 맞기 전까지는 오히려 유리한 경기를 펼쳤다. 클린치 싸움에서도 밀리지 않았다. 오히려 채찍같은 카프킥으로 가르시아의 중심을 무너뜨리기도 했다.<br><br>하지만 이후 난타전에서 가르시아의 주먹이 불을 뿜었다. 뒤로 물러서지 않고 전진하며 압박하는 가르시아는 자기 스타일대로 최승우를 몰아붙였다. 최승우도 물러서지 않고 펀치로 맞불을 놓았다.<br><br>이때 최승우는 가르시아에게 왼손 펀치를 잇따라 허용했다. 큰 주먹을 여러차례 맞은 최승우는 충격을 입고 뒤로 쓰러졌다. 가르시아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무차별 파운딩을 퍼부었다. 최승우가 주저앉은 채 반격하지 못하자 레퍼리는 곧바로 경기를 중단시켰다.<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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