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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패기로 관록 눌렀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7-21 10:05:00

<b><font color="#951015"><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7/21/100451651_0720-w1.jpg" alt=""><p>나란히 개인 2연승으로 출발하며 보령머드의 개막 2연승을 이끈 18세 2지명 이슬주 2단(왼쪽)과 17세 1지명 김민서 3단.</p></td></tr></tbody></table><br></font></b><div><b><font color="#951015">2024 NH농협은행 여자바둑리그 2R 2G<br>보령머드, 여수세계섬박람회에 2-1 
승리</font></b><br><br>(한게임바둑=한창규 기자) 누가 우리를 약체라고 했는가. 사전 전망에서 가장 저평가된 보령머드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여수세계섬박람회를 꺾었다. 보령은 개막 2연승으로, 여수는 개막 2연패로 엇갈렸다.<br><br>20일 저녁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4 
NH농협은행 여자바둑리그 2라운드 3경기에서 보령머드가 여수세계섬박람회에 2-1 승리를 거뒀다. 팀 간 역대전적에서도 보령머드가 8승1패로 크게 
앞선다. <br><br><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7/21/100523043_0720-w2.jpg" alt=""><p>19살 차 3지명 맞대결에서 이슬주 2단(왼쪽)이 23위 김수진 6단에게 역전승했다. 이슬주는 개막 2연승, 김수진은 개막 2연패. 상대전적은 이슬주 기준으로 4승2패.</p></td></tr></tbody></table><br>보령머드는 3지명 대결에서 이슬주 2단이 김수진 6단에게 역전승을 거뒀고, 1지명 김민서 3단이 2지명 조혜연 9단을 
상대로 결승점을 가져왔다. 보령머드의 개막 연승은 창단 첫 시즌인 2020년에 이어 두 번째다.<br><br>팀 승리를 합작한 18세 이슬주 
2단과 17세 김민서 3단은 보령머드가 새로 영입한 젊은 피. 이슬주 2단은 19살 차 대결에서, 김민서 3단은 22살 차 대결에서 노련한 
선배들을 꺾었다. <br><br><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7/21/100523041_0720-w3.jpg" alt=""><p>김은지 9단(왼쪽)이 여러 객관적 수치에서 앞서는 매치. 하지만 김다영 5단은 3연패를 끊고 2연승 중인 상대전적. 결과는 김은지의 역전 1집반승.</p></td></tr></tbody></table><br>최근 달라진 행보를 보이고 있는 이슬주 2단의 연승은 2022시즌 이후다. 여수는 이슬주 2단이 지난 2년간 
몸담았던 팀이기도 하다. 2022시즌 3승10패, 2023시즌 3승8패에 그쳤으나 보령으로 옮기자마자 연승 출발을 보였다.<br><br>리그 
3년 차 김민서 3단에게는 첫 주장 완장을 찬 시즌이다. 이내 부담감을 털어내고 주장 데뷔 시즌을 성공적으로 출발하고 있다. 여수세계섬박람회는 
주장 김은지 9단이 김다영 5단을 꺾었지만 추가 승점이 나오지 않았다.<br><br><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7/21/100523040_0720-w4.jpg" alt=""><p>여자랭킹 10위 김민서 3단(왼쪽)이 22살 차 대결에서 6위 조혜연 9단을 꺾었다. 조혜연은 2라운드 연속 10대 1지명을 만나서 연패.</p></td></tr></tbody></table><br>국후 인터뷰에서 김민서 3단은 "강심장은 아닌데 계가가 잘 
안 되어서 계속 버텼다. 첫 주장 부담감을 처음에는 약간 느꼈지만 지금은 별로 안 느낀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 이슬주 2단은 "여수팀에서 
잘했으면 좋았겠지만 잘 못해서 나오게 됐는데 약간 죄송한 마음이 있다"며 웃었다.<br><br>8개팀이 더블리그를 벌여 포스트시즌에 오를 네 
팀을 가려내는 정규시즌은 21일 H2DREAM삼척과 부안붉은노을이 2라운드 4경기로 맞선다. 개별 대진은 허서현-오유진(2:4), 
정유진-박소율(5:5), 김은선-강다정(2:4, 괄호 안은 상대전적).<br>
<div><br></div><div><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7/21/100523235_0720-wd.jpg" alt=""><p></p></td></tr></tbody></table><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7/21/100523252_0720-w9.jpg" alt=""><p>세 판 모두 10대 후배가 노련한 선배를 눌렀다.</p></td></tr></tbody></table><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7/21/100523122_0720-w5.jpg" alt=""><p>최근 강자들을 연파하고 있는 이슬주 2단.</p></td></tr></tbody></table><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7/21/100523146_0720-w6.jpg" alt=""><p>전기 다승왕 김은지 9단은 지난 시즌 후반부터 8연승 중이다.</p></td></tr></tbody></table><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7/21/100523154_0720-w7.jpg" alt=""><p>보령머드 검토석. 3라운드에서 같은 2승팀인 평택브레인시티와 대결한다.</p></td></tr></tbody></table><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7/21/100523212_0720-w8.jpg" alt=""><p>여수세계섬박람회 검토석. 3라운드에서는 같이 연패에 빠져 있는 부광약품과 대결한다.</p></td></tr></tbody></table><br></div></div>

김남일 "♥김보민, 호피무늬 속옷 입으면 무서워" (동상이몽2) ‘이 사고’ 경험 있으면 심혈관질환 위험 쑥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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