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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명품가방 반환 깜박했다"에 재점화...尹 돌파구는?

온카뱅크관리자

2024-07-21 05:4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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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kNGiRiBe1"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35GfSISgL5" dmcf-ptype="general">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해 반환 지시를 깜박 잊었다는 대통령실 직원의 진술이 알려지며 논란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p>
          <p dmcf-pid="0lOUEjEQJZ" dmcf-ptype="general">대통령실은 이 직원이 지금까지 말할 기회가 없었던 것 아니겠냐는 입장을 내며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p>
          <p dmcf-pid="pGTKIrIiMX" dmcf-ptype="general">권남기 기자입니다. </p>
          <p dmcf-pid="U82AzpzTdH"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uYvbOwOJJG"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 미국 순방 기간, 야당 법사위원들이 용산 대통령실을 찾았습니다. </p>
          <p dmcf-pid="7oJlQ4Q0MY"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에 참석할 대통령실 소속 증인들의 출석 요구서를 전달하기 위해서였습니다. </p>
          <p dmcf-pid="zRPr2B2XLW" dmcf-ptype="general">경찰과 대치 속에 요구서 전달은 불발됐습니다. </p>
          <p dmcf-pid="qlOUEjEQRy" dmcf-ptype="general">[김승원 / 더불어민주당 의원(지난 12일) : (열어라. 열어라.) 누가 그랬어요. 누가. 책임자 빨리 나와.] </p>
          <p dmcf-pid="BsDtNLNfeT" dmcf-ptype="general">청문회 증인 명단엔 김건희 여사와 함께 대통령실 직원들이 줄줄이 포함됐습니다. </p>
          <p dmcf-pid="bNLTRPRuRv" dmcf-ptype="general">특히 이 가운데 유 모 행정관은 앞선 검찰 조사에서 김 여사가 명품가방 반환을 지시했지만, 자신이 깜박했단 내용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p>
          <p dmcf-pid="KfKNu3uSdS" dmcf-ptype="general">명품가방 관련 '몰카 영상'이 공개된 뒤 8개월 정도 만에 새로운 발언이 나온 겁니다. </p>
          <p dmcf-pid="9PfkBuBWel" dmcf-ptype="general">그동안 대통령실은 김 여사 아버지와의 인연을 이용한 범죄 행위라는 입장을 내왔습니다. </p>
          <p dmcf-pid="22Bgptphnh" dmcf-ptype="general">[정진석 / 대통령 비서실장(지난 1일) : 이 작자가 의도적으로 불법 도촬 기구를 가지고 와 가지고 녹취, 촬영하고 이 저급하고 비열한 공작을….] </p>
          <p dmcf-pid="VdxsfKf5RC" dmcf-ptype="general">하지만 명품가방이 공적인 물건이라 반환할 수 없다고 했던 기존 설명에서 말이 달라졌단 지적이 나옵니다. </p>
          <p dmcf-pid="fkNGiRiBeI" dmcf-ptype="general">야권에선 김 여사의 책임을 피하기 위한 '꼬리 자르기'라는 비판이 나오고, 여당의 당권 주자들마저 김 여사의 사과와 검찰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p>
          <p dmcf-pid="4VbaUFUlnO" dmcf-ptype="general">[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토론회(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지난 17일) : 김건희 여사에 대한 검찰 조사는 어떤 식으로든 필요하다고 본다, 아니다. 들어주십시오. 모두다….] </p>
          <p dmcf-pid="86VcqUqyis" dmcf-ptype="general">김 여사 측은 처벌 규정이 없어 누군가에게 책임을 뒤집어씌울 순 없다며 '꼬리 자르기'는 말이 안 된다고 반박한 상황. </p>
          <p dmcf-pid="6Ir3AgA8em" dmcf-ptype="general">대통령실은 해당 행정관이 김 여사의 명품가방 반환 지시에 대해 굳이 말할 기회가 없었던 것 아니겠냐고 설명하면서도 </p>
          <p dmcf-pid="P35PWSWAJr" dmcf-ptype="general">김 여사 검찰 소환 조사 가능성에 대해선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p>
          <p dmcf-pid="Q9qo010CRw" dmcf-ptype="general">이번 주 후반 김건희 여사 관련 탄핵 청문회로 야권의 압박 수위는 더욱 높아질 전망입니다. </p>
          <p dmcf-pid="xylqmEmenD" dmcf-ptype="general">대통령실은 명품가방 수수 관련 검찰 수사를 지켜보며 대응 방식을 모색할 것으로 보입니다. </p>
          <p dmcf-pid="yM6w9q9HJE" dmcf-ptype="general">YTN 권남기입니다. </p>
          <p dmcf-pid="WiRI828tJk" dmcf-ptype="general">촬영기자;최영욱 정태우 </p>
          <p dmcf-pid="Y01QYvYcec" dmcf-ptype="general">영상편집;서영미 </p>
          <p dmcf-pid="Gzpd5G5rMA" dmcf-ptype="general">디자인;김효진 </p>
          <p dmcf-pid="H5GfSISgdj" dmcf-ptype="general">YTN 권남기 (kwonnk09@ytn.co.kr)</p>
          <p dmcf-pid="X5GfSISgeN"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Zu3RXWXDia"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dmcf-pid="5M6w9q9Hng"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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