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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하이재킹' 올해 韓영화 박스오피스 3위 등극… '장기흥행' 신호탄

온카뱅크관리자

2024-07-21 02: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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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21/SpoHankook/20240721022609519mcyx.jpg" data-org-width="960" dmcf-mid="xYyrLUqyv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21/SpoHankook/20240721022609519mcy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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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영화 '하이재킹'이 개봉 6주차에도 꾸준한 좌석판매율을 기록, 2024년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3위에 등극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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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영화 '하이재킹'이 171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3위에 등극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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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하이재킹'은 20일 오후 1시 20분 기준 누적 관객수 171만3003명을 기록하며 '시민덕희'를 제쳤다. 2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둔 '하이재킹'은 쏟아지는 신작 공세에도 불구하고, 개봉 6주 차인 지금도 좌석점유율 대비 높은 좌석판매율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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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또한 실관람객들의 평점 지수인 CGV 골든에그지수 95%를 유지하며, 재미와 감동을 모두 잡은 수작을 향한 관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입증하고 있다. 특히, '탈주', '핸섬가이즈' 등 올여름 개봉작들은 물론, '터널',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 타 재난 영화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독보적인 지수를 유지하며, 탄탄한 작품성을 입증시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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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에 관객들은 "탁월한 연기력의 배우들과 탄탄한 스토리!"(CGV_le****), "배우들의 열연에 박수를 보낸다"(CGV_11****), "연기에 구멍이 없어서 몰입감이 최고였어요"(CGV_ji****), "몰입감이 장난 아니었고 최근에 봤던 영화 중 제일 인상깊었습니다!"(CGV_다*), "빠른 전개, 긴박한 호흡! 한국 항공기 영화의 한 획을 긋는 영화"(CGV_dl****), "영화가 끝났는데 여운 때문에 바로 일어날 수가 없었어요"(CGV_li***), "제가 정말 그 비행기의 승객이 된 것만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진짜 생동감 넘치는 영화였습니다"(CGV_주***) 등 잊어서는 안 될 기적 같은 실화를 모티브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 시너지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전 세대가 함께 봐야 하는 영화로 관객들의 입소문을 탄 '하이재킹'은 꾸준한 장기 흥행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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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배우들의 호연과 탄탄한 작품성, 상공에서 벌어지는 리얼타임의 긴박함으로 특별한 영화적 경험을 선사하며, 올여름 극장 필람 무비로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영화 '하이재킹'은 극장에서 꾸준히 상영중이다. </p>
           <p> </p>
           <p>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msj@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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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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