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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서울 또 폭우 예고에 초긴장, 부산은 "푹푹 찐다"…도깨비 날씨 왜?

온카뱅크관리자

2024-07-20 11:57:4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기상청 "얇은 띠 형태의 정체전선이 남북으로 진동하며 날씨 변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f6E7Olo2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rVVuZFO2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수도권 등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토사가 흘러내린 19일 경기 양주시 고장산 일대의 지반이 무너져 있다. /사진제공=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20/moneytoday/20240720114825894syuy.jpg" data-org-width="1024" dmcf-mid="3XKK0G5r9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20/moneytoday/20240720114825894syu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토사가 흘러내린 19일 경기 양주시 고장산 일대의 지반이 무너져 있다. /사진제공=뉴스1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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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aAGRtphqx" dmcf-ptype="general">최근 집중 호우로 주택과 시설물이 침수하고 다수의 이재민이 발생한 지역이 늘어났지만, 일부 지역은 폭염 특보가 발효되는 등 지역별로 날씨 변동이 크다. 이 같은 '도깨비 날씨'는 정체 전선이 '얇은 띠' 형태를 형성해 일부 지역에만 머물고 수시로 남북을 이동하며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KB9aFEmeKQ" dmcf-ptype="general">20일 기상청 특보 현황(오전 11시 10분 기준)을 보면 경남 산청, 함양, 합천 등은 호우주의보가, 제주 동부는 폭염경보가 각각 발효됐다. 강원 경북 경남 대구 부산 울산 등은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p>
          <p dmcf-pid="924cUmCn2P" dmcf-ptype="general">지난 17일부터 파주에는 정체 전선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이틀간 최대 600㎜의 폭우가 쏟아졌다. 이와 달리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유지됐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vRRVuBWB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14일 오후 서울 성북구 바람마당에 설치된 '생수 나눔 냉장고'에서 관계자가 생수를 채워넣고 있다.   성북구는 발 빠른 폭염 대응과 무더위 속 구민 보호를 위해 예년보다 일정을 앞당겨 ‘생수 나눔 냉장고’를 운영한다. /사진제공=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20/moneytoday/20240720114826238mzuv.jpg" data-org-width="1024" dmcf-mid="0rqqtyHE2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20/moneytoday/20240720114826238mzu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14일 오후 서울 성북구 바람마당에 설치된 '생수 나눔 냉장고'에서 관계자가 생수를 채워넣고 있다. 성북구는 발 빠른 폭염 대응과 무더위 속 구민 보호를 위해 예년보다 일정을 앞당겨 ‘생수 나눔 냉장고’를 운영한다. /사진제공=뉴스1
           </figcaption>
          </figure>
          <p dmcf-pid="VZtPSdLKV8"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 공상민 기상청 예보관은 지난 16일 수시 예보 브리핑에서 "이번 장마는 정체전선의 폭이 좁기 때문에 수도권에서도 남북 지역 간 편차가 클 것"이라며 "정체전선이 남북 진동함에 따라 전선이 북상할 경우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폭염이 확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fCSzk28tq4" dmcf-ptype="general">일부 지역에 폭우가 쏟아지는 현상은 이번 주말에도 나타날 전망이다.</p>
          <p dmcf-pid="4TY9m6MUKf" dmcf-ptype="general">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22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서해5도 50~120㎜(많은 곳 서울·인천·경기 150㎜ 이상) △강원내륙·산지 30~100㎜(많은 곳 120㎜ 이상) △강원 동해안 5~30㎜ △대전·세종·충남·충북 50~100㎜(많은 곳 충남 북부, 충북 북부 150㎜ 이상) △전북 30~80㎜(많은 곳 100㎜ 이상) △광주·전남 30~80㎜ △경북 북부 30~80㎜(많은 곳 경북 북서 내륙 120㎜ 이상) △대구·경북 남부·경남내륙 20~60㎜ △부산·울산·경남 남해안·울릉도·독도 5~40㎜ △제주도 5~20㎜ 등이다.</p>
          <p dmcf-pid="8WHVOQe79V" dmcf-ptype="general">특히 수도권에는 시간당 최대 30~50㎜, 충청권과 남부 지방은 시간당 최대 강수량이 30㎜ 이 예상돼 하천 저지대 범람 주의가 필요하다.</p>
          <p dmcf-pid="6ngTPXtsq2" dmcf-ptype="general">유엄식 기자 usyoo@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베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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