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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곽튜브' 곽준빈, 청룡어워즈 신인상 쾌거 "방구석에서만 봤는데…" 울컥

온카뱅크관리자

2024-07-20 09: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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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출처=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Blue Dragon Series Awards)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곽준빈.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20/SpoHankook/20240720094423691edek.jpg" data-org-width="600" dmcf-mid="FNR6WLNfS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20/SpoHankook/20240720094423691ede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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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Blue Dragon Series Awards)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곽준빈.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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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유튜버 곽준빈이 청룡어워즈 신인상을 받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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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지난 19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전현무, 윤아의 진행으로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가 열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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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신인 남자 예능인상의 주인공은 '데블스 플랜'의 곽준빈이 선정됐다. 트로피를 받은 곽준빈은 "말이 안 나오네. 잠깐만"이라며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이내 그는 울음을 참는 듯 어깨를 들썩거려 안쓰러운 마음을 자아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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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어서 그는 "이거(수상자) 알려주는 줄 알았는데, 정말 안 알려 주더라. 제가 말하면 진짜로 안 알려준다"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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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또 그는 "방구석에서 시상식 많이 봤는데 그때 상 받는 상상을 했었다. 그래서 상 받으면 뭐라고 할지 생각하다 '나를 괴롭힌 사람들 이름을 좀 이야기해야겠다' 이런 생각을 했다. 근데 막상 올라와 보니까 그런 애들 이름은 안 떠오르고 여기 올 수 있게 도와주신 분들, 감사한 분들 밖에 생각이 안 난다"고 말해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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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러면 곽준빈은 "현무 형, 세호 형, 우재 형 감사하다. 지금을 초심이라고 생각하고 조금 더 겸손하게 열심히 재밌는 영상 만들겠다. 마지막으로 좋은 친구이자 스승님인 빠니보틀 님께 영상 바치겠다"라며 야무지게 마무리해 폭소를 자아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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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한편 곽준빈은 '곽튜브'라는 유튜브 채널로 지난 2022년 10월 본격적인 유튜버로 활동했다.</p>
           <p> </p>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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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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