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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보영 "어두운 긴 밤, 끝까지 버텨주시길"..눈물의 소감 ('청룡시리즈어워즈')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9 22: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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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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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A4TUjXDi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9/poctan/20240719221851135xghb.png" data-org-width="650" dmcf-mid="bTVS0aGki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9/poctan/20240719221851135xghb.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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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CiFfI7vnV" dmcf-ptype="general">[OSEN=유수연 기자]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박보영이 진심이 담긴 소감을 전했다.</p>
          <p dmcf-pid="fd7rHehLi2" dmcf-ptype="general">19일 인천시 중구 운서동에 위치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 3회 청룡시리즈어워즈(Bluedragon Series Awards, 약칭 BSA)가 치러졌다. 이 자리는 방송인 전현무와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임윤아의 진행 아래 KBS 2TV를 통해 생중계됐다. </p>
          <p dmcf-pid="4oKCtLyje9" dmcf-ptype="general">여우주연상 후보에는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박보영, ‘종말의 바보’ 안은진, ‘LTNS’ 이솜, ‘더 에이트쇼’ 천우희, ‘무빙’ 한효주가 올랐다. 그중 수상의 영예는 박보영이 차지했다.</p>
          <p dmcf-pid="8Q3cTPmeJK" dmcf-ptype="general">울먹이며 무대에 오른 박보영은 “후보로 오른 분들께 너무 존경한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라며 “저희 작품은 정말 누군가에게 공감과 위로를 주고 싶어 했던 작품이다. 그 작품을 잘 이끌어주고, 정다은이라는 역을 주신 감독님께 감사하다"라고 운을 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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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9/poctan/20240719221851503xmri.png" data-org-width="650" dmcf-mid="KnjzMy2XL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9/poctan/20240719221851503xmri.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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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Od12sUlnB" dmcf-ptype="general">이어 "사실 제가 정다은이라는 역을 할 때, 너무 힘들었다. 간호사 동료 배우분으로 나오신, 정은 언니, 지연 언니, 이담이, 다 촬영할 때 매일 만날 때마다 고생한다고 안아주는 것 하나로 잘 버텼다. 이 자리를 빌려 고마웠다고 전하고 싶다"라고 전했다.</p>
          <p dmcf-pid="Qa2l3gYcJq"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그리고 저희 드라마는, 많은 에피소드 주인공이 나와주시고, 그분들이 이끌어주셨다. 많은 배우분께 감사드리고, 스태프분들께도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p>
          <p dmcf-pid="xc8yuAZwez" dmcf-ptype="general">특히 그는 "마지막으로, 혹시 너무 어둡고 긴 밤을 보내고 계신 분이 계신다면, 지치지 말고 끝까지 잘 버티셔서 아침을 맞이하셨으면 좋겠다. 감사하다”라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p>
          <p dmcf-pid="ybWJrBaVi7" dmcf-ptype="general">/yusuou@osen.co.kr</p>
          <p dmcf-pid="Wtmfo1xpJu" dmcf-ptype="general">[사진] KBS2 '청룡시리즈어워즈'</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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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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