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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고마워해라, 우리 회사 떠나면 큰일 난다”...회장님 적반하장에 일본 부글부글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9 21:18:0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대규모 인증 비리 속에<br>회장 “일본 탈출 고려”<br>일본 정부 우회적 비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NG88hqyn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E1MMy2Xe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해 12월 열린 도쿄모빌리티쇼에 전시된 도요타 차량 [도쿄 이승훅 특파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9/mk/20240719204208074vgue.png" data-org-width="700" dmcf-mid="FN9ccUiBd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9/mk/20240719204208074vgue.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해 12월 열린 도쿄모빌리티쇼에 전시된 도요타 차량 [도쿄 이승훅 특파원]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UwFeeYf5iy" dmcf-ptype="general">
           최근 대규모 인증 비리로 문제를 일으킨 도요타자동차의 토요타 아키오 회장이 “일본 탈출도 생각하고”있다고 말했다. 품질 인증 문제로 일부 차량의 출고가 중단된 가운데, 정부 책임도 있다는 쪽으로 우회비난했다는 분석이다.
          </div>
          <p dmcf-pid="ufkttLyjiT" dmcf-ptype="general">19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토요타 아키오 회장은 18일 나가노현에서 열린 고통안전 기원행사 후 “(자동차 업계가) 일본에서 나가면 큰일 난다”며 “지금의 일본에서는 열심히 하려는 기분이 들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일본을 사랑하는 내가 일본 탈출을 생각하는 것은 정말 위험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7QmUUjXDdv" dmcf-ptype="general">그는 또 “일본의 많은 사람이 일본 자동차 산업이 세계에서 경쟁하고 있는 것에 감사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며 “업계 사람들도 느낄 수 있도록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p>
          <p dmcf-pid="zbaHHehLRS" dmcf-ptype="general">그는 이어 자동차 업계의 목소리라고 전제하며 취재진에게 “강한 자를 치는 것이 사명이라고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강한 자가 없으면 나라는 성립할 수 없다”며 “강한 자의 힘을 어떻게 쓸 것인가를 봐야 한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baHHehLe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토요타 아키오 도요타 회장"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9/mk/20240719204209350trsc.jpg" data-org-width="700" dmcf-mid="3ZzggtMUM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9/mk/20240719204209350trs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토요타 아키오 도요타 회장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B6w00aGkRh" dmcf-ptype="general">
           이는 최근 인증 비리로 문제를 일으킨 도요타에 일본 국토교통성 공무원들이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을 우회적으로 비난한 것으로 보인다. 공무원들이 도요타에 대해 무리한 조사를 하고 있다는 것이 토요타 회장의 시각으로 보인다.
          </div>
          <p dmcf-pid="bAXPPSbYnC" dmcf-ptype="general">도요타는 지난달 7개 차종의 품질 인증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발표했다. 현재 이들 모델에 대해서는 생산이 중단된 상태다.</p>
          <p dmcf-pid="KRIzzk1mnI" dmcf-ptype="general">토요타 회장의 이런 발언에 일본 주류는 적반하장이라는 반응이다. 사회학자인 니시다 료스케는 아사히신문에 “적반하장이자 논점 바꿔치기”라며 “문제를 일으킨 기업 회장의 법령 준수 의식에 대한 문제 제기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p>
          <p dmcf-pid="9iSKKr0CeO" dmcf-ptype="general">혼다 유키 도쿄대학 교수도 “대규모 인증비리를 저지르면서 16억엔의 보수를 챙긴 인물”이라며 “오만한 말”이라고 지적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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