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티비커뮤니티-WATVcommunity】 보증업체놀이터추천홍보 : 프로그램제작판매제작의뢰 : 스포츠분석 : 무료스포츠중계tv : 섹시bj움짤 : 스포츠뉴스 : 안구정화 놀이터홍보 놀이터후기공유 피해사례공유

로그인

채팅

글쓰기

[실시간뉴스][르포] "한국에서 자영업 하기 힘드네"… 한숨 느는 사장님들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9 17:06:2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고물가에 최저임금·배달 수수료도 올라 <br>자영업자들 "폐업 늘 수밖에 없어" 호소 <br>"음식값 인상은 '확정'… 수익 계속 줄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jYmEk1mV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O0ylhqyK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높은 물가에 인건비와 배달 플랫폼 수수료 부담이 더해지면서 자영업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 18일 서울 은평구 한 골목에 식당이 늘어서 있다./ 사진=김서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9/moneyweek/20240719153355739gzwd.jpg" data-org-width="680" dmcf-mid="XrlcagYcV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9/moneyweek/20240719153355739gzw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높은 물가에 인건비와 배달 플랫폼 수수료 부담이 더해지면서 자영업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 18일 서울 은평구 한 골목에 식당이 늘어서 있다./ 사진=김서현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tTB5GYf5f6" dmcf-ptype="general">
           "폐업하지 않고 버틸 수 있을까." "높아진 인건비와 배달 수수료 부담은 음식값에 녹일 수밖에 없다."
          </div>
          <p dmcf-pid="F2Nx84DxV8" dmcf-ptype="general">지난 18일 서울 은평구에서 만난 닭발집 업주 A씨는 이렇게 말했다. 높은 물가와 전기료·가스비 인상에 인건비·배달 수수료 인상까지 부담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p>
          <p dmcf-pid="3dINLnTNB4" dmcf-ptype="general">A씨는 "최저임금과 물가도 오르는데 배달 수익성도 감소해서 마진이 적어진다"며 "수익이 급감해서 살아남기가 어려워지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러한 상황이 계속되면 음식값을 올릴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p>
          <p dmcf-pid="0PDiRMIi2f" dmcf-ptype="general">내년 최저임금은 올해 시간당 9860원에서 1만30원으로 오른다. 근로기준법상 주 15시간 일하는 근로자에게는 주휴수당까지 지급해야 하므로 자영업자들이 체감하는 인건비 부담은 더하다.</p>
          <p dmcf-pid="pPDiRMIiKV" dmcf-ptype="general">A씨는 "주휴수당을 포함하고 퇴직금까지 생각하면 시간당 1만2000원을 훌쩍 넘는 금액을 주고 있다"며 "자영업자 입장에서 시급이 170원 오르면 1년 동안 나가는 금액이 많다"고 호소했다. </p>
          <div dmcf-pid="UkXIrw3If2" dmcf-ptype="general">
           경기 광명시에서 아귀찜 식당을 운영하는 B씨는 처음에는 정직원을 고용했지만 수익이 줄면서 간헐적으로 파트타이머를 쓰고 있다. B씨는 "인건비가 생산성을 넘어버리는 매장이 많다"며 "예를 들어 사람 한명이 만들 수 있는 김밥의 수는 정해져 있는데 시급이 는다고 김밥을 더 만들 수 없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br>
           <div></div>
           <div>
            <br>
           </div>
           <div>
            ━
            <br>
           </div>
<strong>자영업자들 "배달 수수료 부담… 버티기 힘들어"</strong>
           <div>
            <br>━
           </div>
           <div>
            <br>
           </div>
           <div></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D5hsmphb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소상공인들이 고물가에 최저임금 인상, 배달 수수료 부담까지 더해지며 수익이 줄고 있다고 토로했다. 지난 10일 서울 소재 한 음식점에서 배달 기사가 음식을 가져가고 있다. /사진=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9/moneyweek/20240719153357295vgoc.jpg" data-org-width="680" dmcf-mid="ZREJMxOJ9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9/moneyweek/20240719153357295vgo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소상공인들이 고물가에 최저임금 인상, 배달 수수료 부담까지 더해지며 수익이 줄고 있다고 토로했다. 지난 10일 서울 소재 한 음식점에서 배달 기사가 음식을 가져가고 있다. /사진=뉴스1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7bo6V2c6bK" dmcf-ptype="general">
           이뿐 아니라 배달 플랫폼에 내는 수수료 부담도 늘고 있다. 지난 10일 배달의민족(배민)은 다음달부터 배민1플러스에 대한 중개 이용료를 기존 6.8%에서 9.8%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다음달부터 중개 수수료는 ▲배민 9.8% ▲쿠팡이츠 9.8% ▲요기요 12.5%가 된다.
          </div>
          <p dmcf-pid="zZ4UFtMUqb" dmcf-ptype="general">A씨의 매장은 배민의 '가게배달'(정액제)과 '배민배달'(정률제)의 비율이 지난해 1분기 8:2에서 최근 2:8까지 넘어갔다. A씨는 "배민 측에서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업주의 주문 중 상당수는 가게배달이라 배민1플러스 수수료 인상이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하지만 배민은 모든 손님을 배민 배달로 끌고 있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qfARP6rRBB" dmcf-ptype="general">A씨는 "메뉴 값 인상은 고민하고 있는 게 아니라 '확정'인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배민과 쿠팡이츠에서 자사우대와 최혜대우를 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자영업자들이 수수료로 내야 하는 출혈이 너무 크다"고 말했다.</p>
          <p dmcf-pid="BQwneRCn9q" dmcf-ptype="general">최근 자영업자의 대출 연체율이 9년6개월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개인 사업자(자영업자)의 지난 5월말 대출 연체율은 0.69%였다. 폐업자 수도 늘고 있다. 국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폐업을 신고한 사업자는 역대 최대인 98만6487명으로 100만명 턱 밑까지 급상승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가 한창이던 2020~2021년에도 폐업자가 80만명대를 유지해 왔다.</p>
          <p dmcf-pid="baywcAZwbz" dmcf-ptype="general">B씨 역시 "기업이 이윤 추구를 하는 건 이해할 수 있지만 현재 배달앱에서 하는 행태는 공정하지 않다"며 "자유경제 시장에서 경쟁력이 없는 가게는 망하는 게 맞지만 안 망해도 될 가게를 망하게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울분을 토했다.</p>
          <p dmcf-pid="KBL829A897" dmcf-ptype="general">은평구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C씨 또한 "주변에 카페 두곳이 1년 안에 폐업했다"며 "배달앱에서 떼가는 게 많아서 다음달부터는 배달은 안 하려 한다"고 말했다. C씨는 수수료 인상과 물가 인상 등으로 배달앱에서 진행해 오던 '리뷰이벤트' 역시 닫은 바 있다.</p>
          <p dmcf-pid="92Nx84Dxfu" dmcf-ptype="general">김서현 기자 rina2362@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S &amp;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폭우에 집 잃은 평택 두더지의 결말은 [이런뉴스] 강남 한복판 3천억 빌딩, 10년 소유권 다툼…드디어 주인 판가름 난다

댓글 총 0개

업체홍보/구인 더보기

놀이터홍보 더보기

지식/노하우 더보기

판매의뢰 더보기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