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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방송인 윤영미, 18일 모친상 당해... "평안 위해 기도해주세요"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9 14: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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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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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SbIUMIiq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9/tvreport/20240719143803541sggl.jpg" data-org-width="1000" dmcf-mid="K1auJOuSq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9/tvreport/20240719143803541sgg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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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0d1Pk1m2W" dmcf-ptype="general">[TV리포트=유지호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윤영미가 모친상을 당했다.</p>
          <p dmcf-pid="fLydC0dzKy" dmcf-ptype="general">18일 윤영미는 "저의 친정어머니가 오늘 돌아가셨습니다"는 글과 함께 비보를 전했다.</p>
          <p dmcf-pid="46rVAWVZ9T" dmcf-ptype="general">윤영미가 게재한 사진에 따르면 윤영미의 어머니 故 엄태임 씨는 89세의 일기로 18일 소천하셨다. </p>
          <p dmcf-pid="8bN7iI7vbv" dmcf-ptype="general">비보를 전하며 윤영미는 "평안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라고 부탁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1일 오전 6시로 예정됐다.</p>
          <p dmcf-pid="6ivROFRufS" dmcf-ptype="general">안타까운 소식에 윤영미의 지인들과 누리꾼들은 고인의 명복을 비는 글을 남겼다.</p>
          <p dmcf-pid="PehQr5Q02l" dmcf-ptype="general">앞서 윤영미는 지난 1월 과거 이야기를 하며 어머니의 건강을 기원하기도 했다. "저는 대학교 때 담배를 피웠어요"라고 고백한 그는 "집에서도 가끔 담배를 피웠는데 재떨이를 감추느라 서랍 깊숙이 숨겨 놓았다"며 "그런데 어느 날 재떨이의 꽁초가 깨끗하게 치워져 있는 거예요"라고 회상했다.</p>
          <p dmcf-pid="QaGnSunb9h" dmcf-ptype="general">이어 "엄마가 치우셨다면 나를 호통 쳤을 텐데, 엄마는 아무 말씀이 없었다. 또 담배를 피우고 꽁초를 수북이 담아 서랍 속에 감춰뒀다"며 "며칠 후, 또 청소되어 있다"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xhqs0QsdqC" dmcf-ptype="general">그는 "아. 엄마가 치우셨구나. 그런데 왜 엄마는 아무 말 안 하실까. 조마조마했는데 엄마는 지금까지도 그 일에 대해서 아무 말씀도 없었다"고 추억을 회상했다.</p>
          <p dmcf-pid="ybN7iI7vqI" dmcf-ptype="general">윤영미는 "침묵의 용서가 더 무섭다는 걸 알았다"며 어머니의 침묵이 결국 자신을 금연하게 만들었다고 밝혔다.</p>
          <p dmcf-pid="W5QGVaGk9O" dmcf-ptype="general">이어 "그 엄마, 나의 엄마는 요양원에서 폐렴으로 실려가 입원 중이라 엄마 면회를 다녀오는 길이다"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p>
          <p dmcf-pid="YAZgyqg2bs" dmcf-ptype="general">윤영미는 "나에게 삶의 지혜와 강인한 힘을 주신 엄마, 조금 더 살아주셨으면 간절히 기도하는 밤"으로 글을 끝마쳤다.</p>
          <p dmcf-pid="Gr0kZVkP9m" dmcf-ptype="general">유지호 기자 rjh@tvreport.co.kr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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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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