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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예금금리 뒷걸음질치는데...파킹통장 어디가 좋을까?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9 14: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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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Doq2gYcCb">
          <p dmcf-pid="GAVY5fEQhB" dmcf-ptype="general">시장 금리와 함께 예적금 금리가 떨어지면서 투자 대기성 자금을 보관할 파킹통장을 찾는 금융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시중은행과 저축은행들은 잇따라 파킹통장 상품을 내놓으며 경쟁에 뛰어들었다.</p>
          <p dmcf-pid="HcfG14Dxyq" dmcf-ptype="general">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5대 은행 요구불예금(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은 638조8317억원으로 전달보다 24조7262억원 증가했다. 지난 6월 기준 5대 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평균 금리는 3.35~3.45%로 기준금리보다 낮은 상황에서 기준 금리보다 낮다. 정기 예·적금으로 돈을 묶어두기보다 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에 투자 대기성으로 돈을 보관하려는 수요가 커진 이유다. 특히 파킹통장은 일반 입출금 통장보다 금리가 높아 인기가 좋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N9yX2c6S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출처 언스플래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9/khan/20240719135709993reeb.png" data-org-width="700" dmcf-mid="WusxJOuST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9/khan/20240719135709993reeb.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출처 언스플래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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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Zj2WZVkPC7" dmcf-ptype="general">시중은행들은 이같은 수요에 부응해 파킹통장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달 초 출시된 SC제일은행의 ‘SC제일 하이(Hi)통장’은 기본금리는 연 0.1%지만 신규 고객 등 조건에 따라 최고 3.9%포인트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납입 한도에는 제한이 없다. 다만 올해까지는 신규 고객에게 우대금리가 일괄 3.4%포인트 제공되지만, 내년부터는 잔액 규모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p>
          <p dmcf-pid="5AVY5fEQCu" dmcf-ptype="general">IBK기업은행도 최근 파킹금고인 ‘머니박스’를 포함한 ‘IBK개인입출통장’을 출시했다. 입출금통장 속 자금을 ‘머니박스’에 예치하면 급여 이체 실적, 6개월 선착순 이벤트 등에 따라 최고 연 3.0% 금리를 제공받는다. 입금 한도는 2000만원이다. 하나은행의 급여통장 ‘달달 하나 통장’는 최고 3.0% 금리를 제공하는 파킹통장이다. 다만 기본 금리는 0.1%이며 전월 급여 이체 실적 등에 따른 우대금리 2.9%포인트는 최대 200만원까지만 적용된다.</p>
          <p dmcf-pid="1Toq2gYclU" dmcf-ptype="general">건전성 관리를 위해 자본확충이 필요한 저축은행들도 파킹통장 상품에 적극적이다. 지난달 애큐온저축은행은 급여 이체 등 실적을 충족하면 5000만원 한도로 최대 연 3.7% 금리를 제공하는 입출금상품 ‘월급더하기’를 출시했다. 이달 초 OK저축은행도 예치금 500만원 이하는 연 3.5%, 3억원 이하에는 연 3.0% 금리를 제공하는 ‘OK파킹플렉스통장’을 리뉴얼해 내놨다.</p>
          <p dmcf-pid="tygBVaGkWp" dmcf-ptype="general">파킹통장과 정기예금을 결합한 우리금융저축은행의 ‘위비파킹플러스정기예금’도 눈여겨볼 만하다. 최고 연 3.70% 금리를 받을 수 있는 1년 만기 정기예금이지만 중도 해지해 파킹통장처럼 사용해도 연 2.20%의 기본금리가 적용된다.</p>
          <p dmcf-pid="FWabfNHEv0" dmcf-ptype="general">김지혜 기자 kimg@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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