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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스미레, 4위 김채영도 꺾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9 10:16:00

<b><font color="#951015">2024 NH농협은행 여자바둑리그 2R 1G<br>평택브레인시티, 부광약품에 2-1 
승리</font></b><br><br>(한게임바둑=한창규 기자) 1라운드에서 팀의 창단 첫승을 빠르게 신고했던 평택브레인시티가 개막 2연승을 달렸다. 1라운드에서 아쉬움을 
남겼던 부광약품은 2연패 출발.<br><br>18일 저녁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4 NH농협은행 여자바둑리그 2라운드 1경기에서 
평택브레인시티가 부광약품을 2-1로 꺾었다. <br><br><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7/19/101655115_0718-w2.jpg" alt=""><p>첫 주장 완장을 찬 스미레 3단(왼쪽)이 10년째 주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김채영 8단을 꺾었다. 2021년 7월 18일 오청원배 24강전에서 1집반승한 데 이어 상대전적 2승째.</p></td></tr></tbody></table><br>오더 발표 때부터 관심을 증폭시킨 주장 대결에서 스미레 3단이 김채영 8단을 상대로 
평택의 선제점을 가져왔다. 리그 2년 차인 스미레는 첫 주장, 리그 10년 차인 김채영은 10년째 주장. 팽팽하게 시작했던 우변 공방에서 쌍방 
큰 실수로 인해 흑승률 90%가 백승률 90%로 돌변한 장면에서 승부를 갈렸다.<br><br>1시간 37분, 238수 만에 불계승한 스미레 
3단은 상대전적에서도 2승를 기록했다. 첫 대결은 꼭 3년 전인 2021년 7월 18일 오청원배 24강전에서의 1집반승. <br><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7/19/101656241_0718-wb.jpg" alt=""><p>우변 승부처에서 그래프가 크게 오르내리면서 일순간에 승부가 갈렸다.</p></td></tr></tbody></table><br>현재 
랭킹은 스미레가 7위, 김채영이 4위. 스미레 3단이 한국으로 이적한 후 자기보다 랭킹이 높은 여자기사에게 거둔 두 번째 승리가 됐다. 또한 
김채영 8단의 랭킹은 스미레 3단이 이적 후 이긴 여자기사 중 가장 높다.<br><br>이적 후 전적은 42승23패로 승률 64.6%. 
여자기사를 상대로는 21승4패, 승률 84%를 올리고 있다. 여자기사에게 당한 4패는 대국 당시 여자랭킹으로 1위 최정 9단에게 1패, 5위 
조승아 6단에게 2패, 26위 이슬주 2단에게 1패. 자기보다 낮은 여자기사에게는 한 판을 졌다.<br><br><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7/19/101655113_0718-w3.jpg" alt=""><p>김주아 3단(오른쪽)이 이나현 초단을 누르고 시즌 첫승을 신고했다. 최연소 리거 이나현의 데뷔 첫승은 다시 늦춰졌다.</p></td></tr></tbody></table><br>신생팀 평택브레인시티는 스미레 
3단의 뒤를 이어 김주아 3단이 이나현 초단을 꺾고 팀 승리를 결정했다. 부광약품은 신입생 최서비 초단이 데뷔 첫승을 거둔 것에 위안을 삼아야 
했다.<br><br>8개팀이 더블리그를 벌여 포스트시즌에 오를 네 팀을 가려내는 정규시즌은 19일 저녁 철원한탄강주상절리길과 포스코퓨처엠이 
2라운드 2경기로 맞선다. 개별 대진은 조승아-김혜민(9:3), 오정아-박태희(4:1), 김상인-김경은(0:4, 괄호 안은 상대전적).<br>
<div><br></div><div><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7/19/101656158_0718-w4.jpg" alt=""><p>상대전적 1승1패에서 최서비 초단(왼쪽)이 고미소 2단과 역전, 재역전 끝에 불계승했다. 충반에 승률 그래프가 엄청나게 요동친 장면이 있었다.</p></td></tr></tbody></table><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7/19/101656242_0718-wd.jpg" alt=""><p></p></td></tr></tbody></table><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7/19/101656158_0718-w5.jpg" alt=""><p>2연승을 달린 신생팀 평택브레인시티의 안형준 감독(오른쪽)과 코치를 맡고 있는 안성준 9단. 평택 출신의 형제기사이다.</p></td></tr></tbody></table><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7/19/101655219_0718-w6.jpg" alt=""><p>스미레 3단은 지난 시즌 후반부터 6연승 중이다.</p></td></tr></tbody></table><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7/19/101656159_0718-w7.jpg" alt=""><p>역대 두 번째가 될 김채영 8단의 정규시즌 통산 90승은 미뤄졌다.</p></td></tr></tbody></table><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7/19/101656232_0718-w8.jpg" alt=""><p>데뷔 시즌을 맞고 있는 6명의 신입생 중에서 맨 먼저 승리 신고를 한 최서비 초단.</p></td></tr></tbody></table><br></div>

쯔양, ‘구제역 사건’에 직접 입 열었다[종합] 공정위 처분, 승소율 높아졌는데…대기업 '물량 공세'에 힘겨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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