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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유상임 장관 후보자 첫 출근···"R&D 예산 소통 아쉬워, 기술주권 확보 역할"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9 10:10:3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과기정통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돼 인사청문회 앞둬<br>전문성 부족 지적에 "과학계 이해 충분히 갖고 있다"<br>"과학기술, 국가경쟁력 직결···R&amp;D 시스템 혁신 노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XA5pgYccU">
          <p dmcf-pid="utD3zAZwgp"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최근 국가 연구개발(R&amp;D) 예산 편성과정에서 과학기술계와 소통부족이 아쉬웠다. 현장 연구자들과 소통해서 꼭 필요한 R&amp;D 예산이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과학계가 자긍심을 갖고 일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p>
          <p dmcf-pid="70mUbEtso0" dmcf-ptype="general">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는 19일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해 광화문우체국 집무실로의 첫 출근길에서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 유상임 장관 서울대 재료공학과 교수를 역임한 초전도 재료 전문가로 지난 18일 윤석열 대통령이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WgGtivak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첫출근을 하며 소감을 전하고 있다.(사진=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9/Edaily/20240719101034617egfe.jpg" data-org-width="670" dmcf-mid="pWqaEUiBg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9/Edaily/20240719101034617egf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첫출근을 하며 소감을 전하고 있다.(사진=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q1EF7jXDjF" dmcf-ptype="general">
           이날 오전 9시 5분께 등장한 유 후보자는 향후 과기정통부 장관으로 임명되면 우리나라가 과학기술 패권 경쟁과 디지털 경쟁 속에서 선진국으로 진입하는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div>
          <p dmcf-pid="BZc1UaGkct" dmcf-ptype="general">유 후보자는 “과학기술과 디지털이 곧 국가경쟁력이 되는 시기에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돼 막중한 책임감과 소명감을 느낀다”며 “기술패권 경쟁이 전 세계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시대에 우리나라의 기술주권 회복 확보가 중요하며, 전략기술 분야에서 주도권을 갖도록 R&amp;D 시스템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bj9cmqg2a1"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 분야 전문성이 부족하고, 학자 출신으로 국회 협상력에 한계가 있지 않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소재부품을 했던 전문가로 정보통신과도 연결되고, 전문적인 연구는 안했지만 이해력은 충분하다”며 “학계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며 소통해 온 만큼 정치권과 산업계와도 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고 답했다.</p>
          <p dmcf-pid="KiuLA3e7A5" dmcf-ptype="general">앞으로 유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서가 국회로 제출되면 부처별 소관 상임위에서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를 제출하게 된다. 이후 국회 인준 없이 대통령이 후보자를 임명하게 된다.</p>
          <p dmcf-pid="9IRhWPmeAZ" dmcf-ptype="general">유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에) 특별한 대응은 없고, 살아온 궤적에 대해 추적하는 것이니 바꿀 순 없다”며 “인사검증을 받는 과정에서도 제가 모르는 것들도 나와 놀랐지만 (통과에) 큰 무리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p>
          <p dmcf-pid="2cVEObNfjX" dmcf-ptype="general">강민구 (science1@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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