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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원점타격 각오하라'…군 확성기, 北오물풍선 부양 지역 겨냥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9 09:44:2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향후 우리 군 대응<br>전적으로 北 행동에 달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XOrkpJqV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SKqUaGkB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경기 파주시 접경지역에서 바라본 한국 측 초소에서 군인들이 대북 확성기 관련 군사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자료사진).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9/dailian/20240719072036249xptl.jpg" data-org-width="700" dmcf-mid="BF2b7jXD2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9/dailian/20240719072036249xpt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경기 파주시 접경지역에서 바라본 한국 측 초소에서 군인들이 대북 확성기 관련 군사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자료사진). ⓒ뉴시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9Wf9qc5rfk" dmcf-ptype="general">북한이 폭우 피해를 입은 남측을 향해 오물풍선을 띄워 보낸 가운데, 우리 군이 맞대응 조치로 확성기 방송을 재개했다.</p>
          <p dmcf-pid="2zgney2X9c" dmcf-ptype="general">합동참모본부는 19일 "우리 군은 북한의 지속적인 오물풍선 살포에 대해 수차례 엄중 경고한 바와 같이 어제 저녁부터 오늘 새벽까지 오물풍선을 부양한 지역에 대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VbjgiG412A" dmcf-ptype="general">앞서 우리 군이 '국민 피해 발생 시 풍선 부양 원점을 타격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 만큼, 북한에 에둘러 경고 메시지를 발신한 것으로 풀이된다.</p>
          <p dmcf-pid="ftRQ4OuS2j" dmcf-ptype="general">실제로 우리 군은 북한의 오물풍선 부양 원점 13곳가량을 파악한 상황으로 전해졌다.</p>
          <p dmcf-pid="4KAanH8tKN" dmcf-ptype="general">합참은 "향후 우리 군의 대응은 전적으로 북한 행동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8oYTh2c6ba" dmcf-ptype="general">앞서 북한은 남측 탈북민 단체의 대북풍선 살포에 반발해 맞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p>
          <p dmcf-pid="6uLJMvKG9g" dmcf-ptype="general">실제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지난 14일과 16일 연이어 담화를 발표해 강한 불쾌감을 표하며 오물풍선 추가 살포를 시사했다.</p>
          <p dmcf-pid="Pc1XWPmeBo" dmcf-ptype="general">김 부부장은 "다시금 엄중히 경고한다"며 "처참하고 기막힌 대가를 각오해야 할 것이다. 한국 쓰레기들의 치졸하고 더러운 짓이 계속될 경우 우리의 대응방식의 변화가 불가피하게 제기될 것"이라고 했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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