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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그돈에 왜 르노車” 욕해서 미안…오해했다, 쏘렌토보다 400만원 싸기도 [최기성의 허브車]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9 07:45:0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시작가, 쏘렌토와 비슷하지만<br>‘기본사양’ 강화, 가성비 높여<br>상위 트림은 가격경쟁력 높아<br>14만~378만원 낮은 값 책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zJ1YQsdi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t6yC9A8i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쏘렌토와 그랑 콜레오스 [사진출처=기아, 르노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9/mk/20240719071202288wiip.jpg" data-org-width="700" dmcf-mid="QW6Zy6rRe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9/mk/20240719071202288wii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쏘렌토와 그랑 콜레오스 [사진출처=기아, 르노코리아]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z4Az3Lyjdp" dmcf-ptype="general">
           르노코리아가 정면대결을 선택했다. 새로운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그랑 콜레오스를 내놓으면서 시작가를 기아 쏘렌토, 현대차 싼타페와 비슷한 수준으로 결정해서다.
          </div>
          <p dmcf-pid="qNye6CzTL0" dmcf-ptype="general">두 차종보다 경쟁력 높은 가격에 나올 것으로 기대했던 일부 소비자들은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p>
          <p dmcf-pid="BVNutivad3" dmcf-ptype="general">사실일까. 트림과 사양을 비교해보면 그랑 콜레오스의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우수한 측면이 있다. 상위 트림의 경우 가격이 경쟁차종보다 400만원까지 저렴해진 것으로도 분석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Mr2zAZwe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랑 콜레오스 [사진출처=르노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9/mk/20240719071203568sfco.jpg" data-org-width="700" dmcf-mid="1QJU1JSgM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9/mk/20240719071203568sfc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랑 콜레오스 [사진출처=르노코리아]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KJI8KDFOet" dmcf-ptype="general">
           르노코리아는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를 3495만~4352만원에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div>
          <p dmcf-pid="9EXLRT9HM1" dmcf-ptype="general">가솔린 터보 2WD는 테크노 3495만원, 아이코닉 3860만원, 에스프리 알핀 3995만원이다. 가솔린 터보 4WD 에스프리 알핀은 4345만원이다.</p>
          <p dmcf-pid="2Nye6CzTM5" dmcf-ptype="general">하이브리드(HEV) 대세에 맞춰 내놓은 주력모델인 이-테크(E-Tech) 하이브리드는 테크노가 3920만원, 아이코닉이 4295만원, 에스프리 알핀이 4495만원이다.</p>
          <p dmcf-pid="VQDKuNHEJZ" dmcf-ptype="general">다음 달 친환경차 인증 완료 후 세제 혜택을 적용하면 각각 3777만원, 4152만원, 4352만원으로 저렴해질 것으로 르노코리아는 예상했다.</p>
          <div dmcf-pid="fRmVqc5reX" dmcf-ptype="general">
           <div>
            <strong>시작가 때문에 오해했다, 기본사양 보니</strong>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54vObNfe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싼타페와 그랑 콜레오스 [사진출처=현대차, 르노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9/mk/20240719071204822mncw.jpg" data-org-width="700" dmcf-mid="t1OfBk1md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9/mk/20240719071204822mnc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싼타페와 그랑 콜레오스 [사진출처=현대차, 르노코리아]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8pMHv4DxdG" dmcf-ptype="general">
           가장 저렴한 가솔린 터보 2WD 시작가는 3495만원이다. 가솔린 터보 2.5 기준으로 쏘렌토는 3506만원, 싼타페는 3546만원부터다.
          </div>
          <p dmcf-pid="6kHnMvKGRY" dmcf-ptype="general">경쟁차종보다 11만~51만원 저렴하고 ‘3500만원 미만’이라는 상징성을 추구했지만 사실상 같은 가격대에 해당한다.</p>
          <p dmcf-pid="Pw5gdWVZJW" dmcf-ptype="general">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시작가 기준으로 쏘렌토는 3786만원, 싼타페는 3888만원이다.</p>
          <p dmcf-pid="Q54vObNfny" dmcf-ptype="general">그랑 콜레오스(3777만원 기준)가 쏘렌토보다는 9만원, 싼타페보다는 111만원 싸다. 쏘렌토와는 같은 가격대라고 볼 수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URXT8wMJ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랑 콜레오스 실내 [사진출처=르노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9/mk/20240719071206120fian.jpg" data-org-width="700" dmcf-mid="FPC8KDFOe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9/mk/20240719071206120fia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랑 콜레오스 실내 [사진출처=르노코리아]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y6kBpgYcRv" dmcf-ptype="general">
           대신 최첨단 사양을 엔트림 트림부터 기본화하고 사양 선택을 최소화했다. 모든 차량에 자율주행 레벨2 수준의 주행 보조 기능을 비롯해 다양한 첨단 주행 보조 기능을 기본 사양으로 탑재했다.
          </div>
          <p dmcf-pid="WBnFHMIiJS" dmcf-ptype="general">실시간 티맵(TMAP) 내비게이션과 음성인식 시스템 누구 오토(NUGU auto)도 기본 제공한다.</p>
          <p dmcf-pid="YWbOEUiBel" dmcf-ptype="general">차체는 초고강도 ‘핫 프레스 포밍(HPF, 고온 프레스 성형)’ 부품을 총 24개 적용했다. 적용 비율은 18%에 달한다. 충돌 상황에서도 높은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한 셈이다.</p>
          <p dmcf-pid="GYKIDunbMh" dmcf-ptype="general">르노코리아가 처음 선보이는 ‘오픈알(openR) 파노라마 스크린’도 기본 사양이다. 단, 동승석 디스플레이는 트림에 따라 기본 사양 또는 선택 사양이다.</p>
          <p dmcf-pid="HesfBk1mdC" dmcf-ptype="general">오픈알 파노라마 스크린은 3개의 12.3인치 스크린이 모두 독립적으로 작동하면서도 연결된다.</p>
          <p dmcf-pid="XmtNiG41RI" dmcf-ptype="general">동승석 디스플레이를 통해 시네마 OTT, 음악 스트리밍,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를 통한 웹 서비스를 독립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p>
          <p dmcf-pid="ZE5gdWVZeO" dmcf-ptype="general">인포테인먼트 서비스 이용을 위한 5G 데이터는 5년간 무상으로 제공된다. 핫스팟 설정으로 차량에서 다양한 전자제품을 와이파이로 연결할 수도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AHnMvKGM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랑 콜레오스 [사진출처=르노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9/mk/20240719071207395ptgx.jpg" data-org-width="700" dmcf-mid="3UeXT8wMe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9/mk/20240719071207395ptg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랑 콜레오스 [사진출처=르노코리아]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1TbOEUiBem" dmcf-ptype="general">
           하이브리드 엔트리 트림을 비교해보면 그랑 콜레오스가 쏘렌토보다 9만원 저렴할 뿐이지만 가성비가 괜찮다.
          </div>
          <p dmcf-pid="twtNiG41dr" dmcf-ptype="general">그랑 콜레오스의 경우 가장 저렴한 트림이지만 후방 교차 충돌 정보와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사각지대 경보, 360도 3D 어라운드뷰, 파워테일게이트, 운전석 파워 시트 메모리 기능, 3존 독립 풀오토 에어컨을 적용했다.</p>
          <p dmcf-pid="FHfSsBaVJw" dmcf-ptype="general">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힘도 그랑 콜레오스가 세다. 시스템 출력은 동급 최고 수준인 245마력이다. 연비는 15~15.7km/L다. 쏘렌토와 싼타페는 각각 180마력, 15.5~15.7km/L다.</p>
          <p dmcf-pid="3E5gdWVZRD" dmcf-ptype="general">실내공간을 결정하는 휠베이스는 그랑 콜레오스가 2820mm, 쏘렌토·싼타페가 2815mm다. 그랑 콜레오스가 살짝 긴 수준이다.</p>
          <p dmcf-pid="01PWh2c6iE" dmcf-ptype="general">그랑 콜레오스는 쏘렌토·싼타페보다 인지도도 부족하고 국내 소비자들에게 검증받지 못했다는 후발 주자의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안전·편의성을 향상하고 힘도 키웠다.</p>
          <div dmcf-pid="pSqmc0dzJk" dmcf-ptype="general">
           <div>
            <strong>그랑 콜레오스 ‘최상위 트림’ 가성비 높아</strong>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tQYlVkPn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랑 콜레오스 [사진촬영=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9/mk/20240719071208778qdou.jpg" data-org-width="700" dmcf-mid="0sNutivan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9/mk/20240719071208778qdo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랑 콜레오스 [사진촬영=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uX4vObNfeA" dmcf-ptype="general">
           가장 비싼 최상위 트림 기본가격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그랑 콜레오스가 경쟁차종들보다 14만~378만원 저렴하다.
          </div>
          <p dmcf-pid="7Pw97jXDdj" dmcf-ptype="general">가솔린 모델 기준으로 그랑 콜레오스 에스프리 알핀(3995만원)은 쏘렌토 시그니처(4104만원)보다 109만원, 쏘렌토 그래비티(4193만원)보다 198만원 싸다.</p>
          <p dmcf-pid="zHfSsBaVnN" dmcf-ptype="general">싼타페 캘리그래피(4373만원)보다는 378만원 저렴하다.</p>
          <p dmcf-pid="qaWdPhqyea" dmcf-ptype="general">하이브리드 모델을 비교해보면 그랑 콜레오스 에스프리 알핀(4352만원)이 쏘렌토 시그니처(4366만원)보다 14만원, 쏘렌토 그래비티(4455만원)보다 103만원 낮게 책정됐다.</p>
          <p dmcf-pid="BJhP2r0CRg" dmcf-ptype="general">싼타페 캘리그래피(4621만원)보다는 269만원 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JhP2r0Ci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랑 콜레오스 [사진출처=르노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9/mk/20240719071210086kwii.jpg" data-org-width="700" dmcf-mid="pfzrA3e7e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9/mk/20240719071210086kwi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랑 콜레오스 [사진출처=르노코리아]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KilQVmphRL" dmcf-ptype="general">
           ‘풀 옵션’에서는 그랑 콜레오스가 쏘렌토보다 192만~423만원 저렴해진다.
          </div>
          <p dmcf-pid="9yKIDunbLn" dmcf-ptype="general">가솔린 모델 기준 폴 옵션 가격으로 살펴보면 그랑 콜레오스 테크노(3645만원)는 쏘렌토 프레스티지(4036만원)보다 391만원 싸다.</p>
          <p dmcf-pid="2CuDNtMURi" dmcf-ptype="general">그랑 콜레오스 아이코닉(4115만원)은 쏘렌토 노블레스(4307만원)보다 192만원 낮게 책정됐다.</p>
          <p dmcf-pid="VlzrA3e7dJ" dmcf-ptype="general">그랑 콜레오스 최상위 트림인 에스프리 알핀(4210만원)은 쏘렌토 시그니처(4584만원)보다는 374만원, 쏘렌토 그래비티(4633만원)보다는 423만원 각각 저렴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E5gdWVZi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랑 콜레오스 [사진출처=르노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9/mk/20240719071211428hpbk.jpg" data-org-width="700" dmcf-mid="UoKIDunbe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9/mk/20240719071211428hpb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랑 콜레오스 [사진출처=르노코리아]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4Qr2zAZwde" dmcf-ptype="general">
           하이브리드 모델 풀 옵션 가격도 그랑 콜레오스가 쏘렌토보다 180만~379만원 저렴하게 책정됐다.
          </div>
          <p dmcf-pid="87itGxOJJR" dmcf-ptype="general">그랑 콜레오스 테크노(3927만원)는 쏘렌토 프레스티지(4306만원)보다 379만원, 그랑 콜레오스 아이코닉(4407만원)은 쏘렌토 노블레스(4587만원)보다 180만원 각각 저렴하다.</p>
          <p dmcf-pid="6dC69w3InM" dmcf-ptype="general">그랑 콜레오스 에스프리 알핀(4567만원)은 쏘렌토 시그니처(4846만원)보다 279만원, 쏘렌토 그래비티(4895만원)보다 328만원 싸다.</p>
          <p dmcf-pid="PPw97jXDLx" dmcf-ptype="general">트림으로만 판단해본다면 쏘렌토 가솔린 가격으로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를 구입할 수도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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