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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주진우·조태용에게도 전화‥800-7070 발신자는?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9 06: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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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lY5mdloJV" dmcf-ptype="general"> [뉴스투데이]</p>
          <p dmcf-pid="fEOSafEQd2"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4QJgV5Q0e9" dmcf-ptype="general">VIP 격노설이 시작된 작년 7월 31일, 이종섭 당시 국방장관에게 걸려 온 대통령실 번호 02-800-7070의 통화 기록이 추가로 공개됐습니다.</p>
          <p dmcf-pid="8798FI7vJK" dmcf-ptype="general">김상훈 기자입니다.</p>
          <p dmcf-pid="6dgcP0dzib"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PPdo2ZP3RB" dmcf-ptype="general">VIP 격노설이 시작된 작년 7월 31일, 02-800-7070 대통령실 전화를 받은 사람은 또 있었습니다.</p>
          <p dmcf-pid="Qgkmdqg2Mq" dmcf-ptype="general">먼저 원희룡 당시 국토교통부 장관의 비서관.</p>
          <p dmcf-pid="xaEsJBaVJz" dmcf-ptype="general">오전 10시 21분부터 53분까지 4차례 전화를 주고받았습니다.</p>
          <p dmcf-pid="y96R7T9Hd7" dmcf-ptype="general">30분 사이 대통령실이 국토부에 잇달아 연락한 겁니다.</p>
          <p dmcf-pid="WvHtOivaMu" dmcf-ptype="general">철근 빠진 아파트, 이른바 순살 아파트로 떠들썩할 때였습니다.</p>
          <p dmcf-pid="YyZ3CLyjLU" dmcf-ptype="general">통화 직후인 오전 10시 59분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오전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아파트 지하주차장 부실 공사에 대해 전수 조사하고 즉시 안전 조치에 만전을 기하라고 국토부 장관에게 지시했다"고 브리핑했습니다.</p>
          <p dmcf-pid="GHFuvNHELp" dmcf-ptype="general">이어서 오전 11시 9분에는 조태용 당시 국가안보실장 개인 폰으로 전화를 걸어 32초 동안 통화했습니다.</p>
          <p dmcf-pid="Hxiaf1xpi0" dmcf-ptype="general">또 11시 43분에는 주진우 당시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에게 전화해 44초 동안 통화했습니다.</p>
          <p dmcf-pid="XeoA63e7M3" dmcf-ptype="general">그리고 11시 54분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과 통화한 겁니다.</p>
          <p dmcf-pid="ZwCTj8wMiF" dmcf-ptype="general">이후 이종섭 장관은 채상병 사건 기록 경찰 이첩 보류와 수사 결과 발표 취소를 지시합니다.</p>
          <p dmcf-pid="5TXFInTNMt" dmcf-ptype="general">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3시간 동안, 이 번호가 연락한 사람은 모두 4명.</p>
          <p dmcf-pid="1LAwR7LKi1" dmcf-ptype="general">시간순대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측,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주진우 법률비서관, 이종섭 국방장관으로 국무위원이거나 윤 대통령 최측근입니다.</p>
          <p dmcf-pid="tjwInKj4L5" dmcf-ptype="general">대부분 발신 기록입니다.</p>
          <p dmcf-pid="FaEsJBaVMZ" dmcf-ptype="general">주로 전화를 하는 쪽이지, 받는 쪽은 아닌 겁니다.</p>
          <p dmcf-pid="3kslgVkPeX" dmcf-ptype="general">대통령실은 해당 번호 사용자에 대해, 기밀이라며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p>
          <p dmcf-pid="096R7T9HdH" dmcf-ptype="general">주진우 의원은 "채상병 건과 관련해서는 그 누구와도 통화한 사실이 없고, 어떤 관여도 한 바 없다"고 했습니다.</p>
          <p dmcf-pid="pW50hoWAMG" dmcf-ptype="general">공개된 통화 기록은 작년 7월 31일 단 3시간뿐입니다.</p>
          <p dmcf-pid="U6eL9X6FMY" dmcf-ptype="general">다음 주 37일간 기록이 추가로 공개되면 02-800-7070 번호의 주인이 누군지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p>
          <p dmcf-pid="uqVP0hqyMW" dmcf-ptype="general">MBC뉴스 김상훈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7BfQplBWiy"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zBfQplBWeT" dmcf-ptype="general">김상훈 기자(sh@mbc.co.kr)</p>
          <p dmcf-pid="q3z9Xw3Iev"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18736_36523.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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