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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55억 건물주' 박나래 "돈 빌려달라고 집 찾아와..10시간씩 기다리기도"(금쪽상담소)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8 20: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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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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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GuJtQsdD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8/SpoChosun/20240718205054671lhoo.jpg" data-org-width="1200" dmcf-mid="5poTeI7vr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8/SpoChosun/20240718205054671lho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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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H7iFxOJrV"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자가를 공개한 후, 따라오는 고충에 대해 토로했다.</p>
          <p dmcf-pid="pjCuwtMUs2" dmcf-ptype="general">18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24년 차 베테랑 이혼 전문 변호사 양소영, 이혼 변호사계의 신흥 강자 9년 차 양나래가 방문했다.</p>
          <p dmcf-pid="UAh7rFRuE9" dmcf-ptype="general">이날 양소영, 양나래 변호사는 "일하면서 받는 비난 때문에 힘들어요"라는 뜻밖의 고민을 고백한다. </p>
          <p dmcf-pid="uclzm3e7wK" dmcf-ptype="general">특히 양소영 변호사는 "누군가 언제든 나를 해할 수 있다는 불안이 많다"라며 "'인류의 반이 다 적이다'라고 생각한다. 법정에 가면 법원에 흉기 들고 오는 분들도 있어서 검석대 서비스가 굉장히 강화 되어있다"고 토로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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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캡처=채널A '금쪽상담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8/SpoChosun/20240718205054892zqrj.jpg" data-org-width="1200" dmcf-mid="1QdCPw3Is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8/SpoChosun/20240718205054892zqr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캡처=채널A '금쪽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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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mY2lzo9EB" dmcf-ptype="general"> MC 박나래도 언제나 위협에 노출된 이혼 전문 변호사의 직업적 고충에 공감했다.</p>
          <p dmcf-pid="qsGVSqg2Eq" dmcf-ptype="general">박나래는 "저는 지금 일상을 공개하는 관찰 예능을 하고 있다. 아무래도 집이 오픈되어 있다 보니까, 집 앞에서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여기 박나래 집이잖아'라고 하는 소리가 들린다. 근데 거기까지는 괜찮다. 근데 어떠한 목적을 갖고 오셔서 저를 꼭 만나겠다고 집 앞에서 10시간씩 기다리신다. 제가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며 난감함을 표했다.</p>
          <p dmcf-pid="BrW9h7LKsz" dmcf-ptype="general">이어 "한 번은 어머니가 아는 사람인 줄 알고 문을 열어 준 적도 있는데 아예 모르는 사람이었다. 심지어는 '돈 빌려 달라'는 사람도 있었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다. 도와줄 수 없는데"라며 두 변호사의 불안에 공감했다.</p>
          <p dmcf-pid="bmY2lzo9r7" dmcf-ptype="general">한편 박나래는 현재 MBC 관찰예능 '나혼자 산다'에 출연 중이다. 지난 2021년 서울 용산구 이태원 단독주택을 55억원에 매입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박나래가 거주하고 있는 주택은 지하1층, 지상 2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방 5개, 화장실 3개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br>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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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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