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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특별세 지원 검토"… 이상민 행안부 장관, 유등교 침하 현장 방문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8 20: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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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Iik9NHE8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fFbkZP3P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8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집중호우로 침하한 대전 중구 유천동 유등교를 방문해 대전시 관계자로부터 수해 피해 현황과 대응계획을 보고받고 있다. 김영태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8/daejonilbo/20240718202955783vygu.jpg" data-org-width="540" dmcf-mid="ZyQoX4DxQ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8/daejonilbo/20240718202955783vyg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8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집중호우로 침하한 대전 중구 유천동 유등교를 방문해 대전시 관계자로부터 수해 피해 현황과 대응계획을 보고받고 있다. 김영태 기자.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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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uS5jG41Qt" dmcf-ptype="general">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8일 집중호우로 침하한 대전 유등교를 방문해 특별교부세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p>
          <p dmcf-pid="W8tBCunb41" dmcf-ptype="general">이 장관은 이날 대전시 관계자로부터 유등교 수해 피해 현황과 대응계획을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했다.</p>
          <p dmcf-pid="Y9HUrFRux5" dmcf-ptype="general">시 관계자는 현장 브리핑을 통해 "1970년도 준공해 54년이 경과된 유등교는 일일 교통량이 6만 1000대"라며 "유등교 교량 상판이 21-35㎝ 정도 부등침하가 있고 인명피해는 없다. 교각(4개소) 하부 기초 세굴로 인한 침하를 원인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GtsWnSbY6Z"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교량은 현재 착공 예정인 도시철도 2호선과 병행해 재가설을 추진하고 소요기간은 4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일 교통량과 교량 재설치 기간을 감안해 가교 설치를 검토중인데 100억 정도 부담된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H0CHgy2X8X" dmcf-ptype="general">시는 교량 재설치 재정과 관련해 국가하천 및 국도상의 교량 특성을 감안한 '재난안전특별교부세' 교부를 이 장관에게 건의했다. 이에 이 장관은 특별세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p>
          <p dmcf-pid="XEQouJSg8H" dmcf-ptype="general">이 장관은 "극한 호우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하상도로가 침수되고 유등교가 침하하는 등 대전 시민분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며 "집중호우 기간이 지나지 않았다.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추가적인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자체와 협력해 정부에서는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ZOJcKaGk6G" dmcf-ptype="general">이어 "지금 전국적으로 비구름 때가 오르락내리락 하는 극한 호우가 지속되고 있다. 호우 경보가 발령되면 위험지역 출입을 최대한 자제하고, 신속하게 안전지대로 대피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541qIUiBPY" dmcf-ptype="general">한편 유등교는 지난 10일 밤에 내린 폭우로 인해 상판 일부가 침하됐다. 시는 유등교를 전면 통제하고 교량 하부 산책로와 자전거도로의 통행도 금지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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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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