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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강원, 폭우에 도로 유실 등 산사태 '심각' 경보‥댐 수문도 개방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8 20: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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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6siilBWM6"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XKcQQr0Ci8"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ZctIIUiBe4" dmcf-ptype="general">산비탈에서 쏟아진 토사가 도로를 덮치고, 강이 범람할 것 같다는 신고가 이어지는데, 수위 조절을 위해 댐 수문이 추가로 열리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p>
          <p dmcf-pid="5gHwwtMULf" dmcf-ptype="general">나금동 기자입니다.</p>
          <p dmcf-pid="1xCooT9HMV"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tpn99NHEJ2" dmcf-ptype="general">산비탈에 낸 터널 바로 앞.</p>
          <p dmcf-pid="Fza44k1mL9" dmcf-ptype="general">왕복 2차선 도로 한쪽이 폭탄을 맞은 듯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p>
          <p dmcf-pid="33JbbgYceK" dmcf-ptype="general">가드레일은 엿가락처럼 휘어졌고 쓰러진 전신주는 위태롭게 전깃줄에 매달려있습니다.</p>
          <p dmcf-pid="02EMMsUlMb" dmcf-ptype="general">도로 밑 토사가 춘천호 쪽으로 쏟아지면서 도로 또한 뜯겨나간 겁니다.</p>
          <p dmcf-pid="pFdBBoWAdB" dmcf-ptype="general">[이한우/춘천-화천 도로 건설공사 책임감리원] "도로 비탈면이 유실되면서 (전신주가) 넘어갔을 거라고 예상이 됩니다. 지속적인 호우로 인해서 유실이 됐을 겁니다."</p>
          <p dmcf-pid="U0iKKaGkMq" dmcf-ptype="general">도로가 완전히 무너져 내리면서 현재 양 방향 통행이 통제되고 있습니다.</p>
          <p dmcf-pid="uaXrrFRuMz" dmcf-ptype="general">뒤로는 복구 작업이 한창입니다.</p>
          <p dmcf-pid="7A1OOpJqi7" dmcf-ptype="general">400mm 가까운 집중호우가 쏟아진 철원에선 산비탈의 토사가 계곡 쪽으로 쓸려 내려오며 차량 통행에 잇달아 차질을 빚었습니다.</p>
          <p dmcf-pid="zTV11Pmenu" dmcf-ptype="general">[운전자] "주행 중에 토사가 쓸려내려 와서 돌이나 이런 게 도로에 많더라고요… 운행이 불가능할 정도로 밀려내려 오니까."</p>
          <p dmcf-pid="qD0llzo9MU" dmcf-ptype="general">지난 이틀 사이 강원소방당국에 접수된 토사 유출과 낙석 등 비 피해 신고는 70여 건.</p>
          <p dmcf-pid="BOzWW9A8Mp" dmcf-ptype="general">산사태 위기 경보는 '심각' 단계로 격상돼 발령 중입니다.</p>
          <p dmcf-pid="bmuTTbNfR0" dmcf-ptype="general">황톳빛으로 변한 철원 한탄강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무서운 기세로 흐릅니다.</p>
          <p dmcf-pid="KxCooT9HR3" dmcf-ptype="general">도로 옆을 흐르는 강물은 금방이라도 도로를 덮칠 것처럼 보입니다.</p>
          <p dmcf-pid="9FdBBoWARF" dmcf-ptype="general">철원군 서면에서는 한때 도로가 잠겨 통행이 금지됐고 철원과 원주, 횡성 등에선 강이 범람할 것 같다는 신고가 이어졌습니다.</p>
          <p dmcf-pid="24rddCzTJt" dmcf-ptype="general">이같은 상황에서 북한강 수계의 댐들이 수위 조절을 위해 수문을 추가로 열고 시간당 1천 톤이 넘는 물을 흘려보내고 있어, 하류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p>
          <p dmcf-pid="V4rddCzTd1" dmcf-ptype="general">관계 당국은 강이나 하천 인근의 저지대 통행을 삼가고 침수된 도로는 무리해서 지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p>
          <p dmcf-pid="fqN88Etsi5" dmcf-ptype="general">MBC뉴스 나금동입니다.</p>
          <p dmcf-pid="4rUvvBaVdZ"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김유완(춘천) / 영상제공: 강원도소방본부·철원소방서·이병로·강서은·나우연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8Mhggy2XMX"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6oGDD1xpdH"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김유완(춘천)</p>
          <p dmcf-pid="PIqYY2c6JG" dmcf-ptype="general">나금동 기자(iamgold@chmbc.co.kr)</p>
          <p dmcf-pid="QwpSSqg2nY"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18665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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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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