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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2차 가해” 與단톡방 부글부글…나·원, 한동훈에 총공세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8 19: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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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div> [앵커] 
           <br>한동훈 후보가 사과한 이유, 아무래도 당 분위기가 심상치 않기 때문이겠죠. 
          </div>
          <p dmcf-pid="6RpwX4DxGC" dmcf-ptype="general">보수 연대 의식이 없다, 의원들 단톡방에서 반발이 터져 나왔고요. </p>
          <p dmcf-pid="PgKlpehLGI" dmcf-ptype="general">나경원 원희룡, 친윤들까지 결집에 나선 모양새입니다. </p>
          <p dmcf-pid="Qa9SUdlotO" dmcf-ptype="general">이어서 조민기 기자입니다. </p>
          <p dmcf-pid="xN2vuJSg5s" dmcf-ptype="general">[기자] <br>국민의힘 현역 의원들 단체 대화방에서는, 친윤계 의원들 중심으로 한동훈 후보의 '패스트트랙 사건' 발언에 대한 반발이 잇달아 터져 나왔습니다. </p>
          <p dmcf-pid="yuhMD1xp5m" dmcf-ptype="general">윤한홍 의원이 "우리 당 대표가 되겠다는 분이 한 말이 맞는지 믿을 수 없다"며 "앞으로 누가 당을 위해 앞장서겠냐"고 포문을 열자, 다수 의원들이 공감을 표했고, "공소 취하 요청을 개인의 민원으로 취급하는 건 당의 투쟁을 희화화하는 것"이란 지적부터 "2차 가해"라는 비판도 이어졌습니다. </p>
          <p dmcf-pid="W7lRwtMUtr" dmcf-ptype="general">다른 당 대표 후보들도 일제히 한 후보를 비판했습니다. </p>
          <p dmcf-pid="Y61AyKj4tw" dmcf-ptype="general">[나경원 /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br>"문재인 정권이 야당 탄압용으로 보복 기소한 사건 아니겠습니까. 참 굉장히 분별력이 없지 않나 생각했습니다." </p>
          <p dmcf-pid="GPtcW9A8YD" dmcf-ptype="general">[원희룡 /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br>"이건 시작이라고 봅니다. 내가 살기 위해서는 누구든지 흔들고 누구든지 위험으로, 궁지로 몰아서…" </p>
          <p dmcf-pid="HQFkY2c6XE" dmcf-ptype="general">[윤상현 /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br>"(저도) 불기소 처분을 받았습니다만 사실 이 문제에 대해서 조금 선을 넘지 않았나…" </p>
          <p dmcf-pid="XfXaSqg25k" dmcf-ptype="general">전당대회 투표 시작을 하루 앞두고 비한동훈계가 결집할 수 있는 최대 변수라는 해석도 나옵니다. </p>
          <p dmcf-pid="Z4ZNvBaVYc" dmcf-ptype="general">채널A 뉴스 조민기입니다. </p>
          <p dmcf-pid="585jTbNftA"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김재평 홍승택 <br>영상편집 : 최동훈 </p>
          <p dmcf-pid="1UCxE5Q0Gj" dmcf-ptype="general">조민기 기자 minki@ichannel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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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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