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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신중치 못했다”…한동훈, 하루 만에 사과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8 19: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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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div> [앵커] 
           <br>국민의힘 전당대회 소식으로 이어갑니다. 
          </div>
          <p dmcf-pid="ZiHLW9A8t7" dmcf-ptype="general">당원 투표 하루 앞두고 이 이슈가 변수가 될까요? </p>
          <p dmcf-pid="5nXoY2c6Xu" dmcf-ptype="general">한동훈 후보가 어제 나경원 후보와 관련된 과거 일을 폭로한데 대해 하루 만에 사과했습니다. </p>
          <p dmcf-pid="1NFA56rRZU" dmcf-ptype="general">말하고는 아차했다고요. </p>
          <p dmcf-pid="tj3c1PmeZp" dmcf-ptype="general">백승연 기자입니다. </p>
          <p dmcf-pid="FatjZ8wMY0" dmcf-ptype="general">[기자] <br>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가 법무부 장관 시절 나경원 후보에게 공소 취하 청탁을 받았다고 폭로한 지 하루 만에 사과했습니다. </p>
          <p dmcf-pid="3NFA56rRH3" dmcf-ptype="general">[한동훈 /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어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토론회)] <br>"나 의원님께서 저에게 본인의 패스트트랙 사건 공소 취소해달라고 부탁하신 적 있으시죠? 저는 거기에 대해서 제가 그럴 수 없다고 말씀드렸고요." </p>
          <p dmcf-pid="0j3c1PmeGF" dmcf-ptype="general">[한동훈 /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오늘)] <br>"저도 말하고 아차 했거든요. 이 얘기를 괜히 했다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제가 그 점에 대해서 신중하지 못해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렸다." </p>
          <p dmcf-pid="pD7rpehL5t" dmcf-ptype="general">한 후보가 전당대회 국면에서 처음 사과한 겁니다. </p>
          <p dmcf-pid="UwzmUdloY1" dmcf-ptype="general">소수당의 상처를 이해하지 못했다는 당내 반발이 거세자, 한 후보는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 재판에 대한 법률적 지원도 강화하겠다며 몸을 낮췄습니다. </p>
          <p dmcf-pid="urqsuJSgt5" dmcf-ptype="general">[한동훈 /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br>"당시 당원들, 보좌진, 의원들 포함해서 처벌될 거 감수하고 몸 아끼지 않고 몸으로 막았던 충돌 사건이거든요. 관련된 분들에 대해서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p>
          <p dmcf-pid="74I6m3e7XZ" dmcf-ptype="general">전당대회 투표를 하루 앞두고 당원들 표심에 영향을 줄까 우려해 빠른 대응에 나섰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p>
          <p dmcf-pid="z8CPs0dztX" dmcf-ptype="general">채널A 뉴스 백승연입니다. </p>
          <p dmcf-pid="qZd1MsUlGH"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김재평 홍승택 <br>영상편집: 박형기 </p>
          <p dmcf-pid="B5JtROuSXG" dmcf-ptype="general">백승연 기자 bsy@ichannel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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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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