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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한국 선수단 전초기지 '팀코리아 파리 플랫폼', 운영 순항 중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8 17:44:00

<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4/07/18/0005793237_001_20240718174409171.jpg" alt="" /></span></TD></TR><tr><td>파리올림픽에 나서는 복싱 국가대표 선수들이 ‘팀코리아 파리 플랫폼’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한체육회</TD></TR></TABLE></TD></TR></TABLE><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4/07/18/0005793237_002_20240718174409181.jpg" alt="" /></span></TD></TR><tr><td>대한민국 수영 대표팀 선수들이 ‘팀코리아 파리 플랫폼’에 마련된 식당에서 한식을 즐기고 있다. 사진=대한체육회</TD></TR></TABLE></TD></TR></TABLE><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4/07/18/0005793237_003_20240718174409197.jpg" alt="" /></span></TD></TR><tr><td>국가대표 선수들이 ‘팀코리아 파리 플랫폼’에 마련된 치료실에서물리 치료를 받고 있다. 사진=대한체육회</TD></TR></TABLE></TD></TR></TABLE>[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대한체육회가 지난 12일오픈한 2024 파리하계올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의 전초기지 ‘팀코리아 파리 플랫폼’이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다.<br><br>플랫폼은 올림픽선수촌으로부터 84㎞ 떨어진 퐁텐블로시의 프랑스국가방위스포츠센터(CNSD)에 마련됐다. 선수단의 원활한 현지 적응을 위한 사전훈련캠프와 고품질의 한식을 제공하는 급식지원센터 역할을 수행한다. <br><br>진천 국가대표선수촌과 동일한 수준의 훈련·영양·의료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는 것이 대한체육회 설명이다. 올림픽에 앞서 현지 사전훈련캠프를 운영하는 것은 2012 런던하계올림픽대회 이후 12년 만이다.<br><br>플랫폼에는 출전권을 확보한 22개 종목 중 약 60%에 해당하는 13개 종목 선수와 지도자, 훈련 파트너, 종목별 지원인력 및 대한체육회 운영인력 등 320여 명이 입촌한다.<br><br>18일 현재 7개 종목(배드민턴, 복싱, 육상(높이뛰기), 수영(경영), 사이클, 체조, 유도) 200여 명이 현지 적응 및 막바지 훈련에 힘쓰고 있다.<br><br>대한체육회는 종목별 수요와 특성을 고려래 훈련시설을 배치·조성하였다. 훈련 기자재 임차(펜싱, 태권도), 선수촌 훈련 기자재 현지 수송(배드민턴, 역도), 기존 CNSD의 최신시설 활용(수영, 육상, 유도, 복싱) 등 맞춤형 계획을 수립해 선수들 훈련을 돕고 있다.<br><br>스포츠의학·과학 지원도 이뤄지고 있다. 재활의학과·정형외과 전문의 및 물리치료사들이 상주하며 다양한 의료장비를 활용한 진료, 치료, 테이핑을 지원한다. 폭염과 온열질환을 대비한 냉각치료기와 아이스팩을 구비했다.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소독기·모기기피제도 확보하는 등 선수단 건강 관리에 신경쓰고 있다.<br><br>또한 경기력 분석실을 운영해 경기영상 수집 및 전력 분석 등을 지원하는 등 대회가 종료 시까지 경기력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br><br>2008 베이징하계올림픽대회부터 시작된 동·하계 올림픽대회 급식지원센터도 운영한다. 9회째를 맞는 급식지원센터에는 선수촌 선수식당을 책임지고 있는 영양사와 조리장을 포함한 15명의 조리 전문가들이 파견됐다. <br><br>한식·양식·중식 등 다양한 식단 및 제철 과일 등 체중 조절식을 제공하고 있다. 설문조사를 통한 희망 식단도 반영하는 중이다.<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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