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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방심위 “‘성적 허위 영상물’ 시정요구 급증”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8 17: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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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XGGZfEQv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AqLaT9Hy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8/kbs/20240718170828562pnvs.jpg" data-org-width="1280" dmcf-mid="ZOcX18wMh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8/kbs/20240718170828562pnv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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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cBoNy2XlJ" dmcf-ptype="general"> 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해 사람의 얼굴을 음란한 이미지나 영상물과 합성해 유포하는 ‘성적 허위 영상물’에 대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시정 요구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p>
          <p dmcf-pid="tkbgjWVZhd" dmcf-ptype="general">방심위는 오늘(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성적 허위 영상물’에 대한 올해 상반기 시정요구 건수가 6,071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FWJhvzo9We" dmcf-ptype="general">방심위는 ‘성적 허위 영상물’에 대해 지난해 모두 7,187건의 시정 요구를 했는데, 올해는 이미 상반기에만 지난 한 해 시정 요구 건수의 84% 수준을 기록한 겁니다.</p>
          <p dmcf-pid="3YilTqg2hR" dmcf-ptype="general">방심위가 올 상반기 시정 요구를 결정한 불법 촬영물 등 전체 디지털 성범죄 정보 역시 3만 5,73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증가했습니다.</p>
          <p dmcf-pid="0GnSyBaVWM" dmcf-ptype="general">위반 내용별로는 불법 촬영물이 2만 9,560건으로 가장 많았고 성적 허위 영상물이 6,071건, 성 관련 초상권이 61건, 피해자 신원 공개 45건 순이었습니다.</p>
          <p dmcf-pid="pO8Er1xpSx" dmcf-ptype="general">불법 촬영물의 경우 연인 간 성적 영상을 헤어진 후 유포한 ‘보복성 성 착취물’, 화장실이나 탈의실 등 공공장소에서 타인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영상 등이 대부분이었습니다.</p>
          <p dmcf-pid="UI6DmtMUlQ" dmcf-ptype="general">방심위는 딥페이크 악용 ‘성적 허위 영상물’의 시정요구는 2021년 이후 매년 배 가까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utjGZfEQWP"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딥페이크 기술 발전으로 일반인들도 손쉽게 해당 기술을 이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유명 연예인뿐 아니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성적 허위 영상물’도 확인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p>
          <p dmcf-pid="7FAH54DxT6" dmcf-ptype="general">방심위는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 합성물 유포 사건이 다수 발생하는 등 성적 허위 영상물의 피해 범위가 확장되고 있어 우려스럽다”며 “사회관계망(SNS) 등에 대한 중점 모니터링을 꾸준히 해, 성적 허위 영상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z3cX18wMl8" dmcf-ptype="general">방심위는 24시간 365일 운영되는 상황실을 통해 피해자와 지원기관으로부터 직접 피해를 접수해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매일 전자 심의를 열어 24시간 이내에 디지털 성범죄 정보를 시정요구 조치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qI6DmtMUC4" dmcf-ptype="general">디지털 성범죄 피해 관련 문의나 상담은 ‘디지털 성범죄 원스톱 신고 ARS(국번 없이 1377 누르고 3번)’ 서비스를 이용하면 신속한 피해구제 조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p>
          <div dmcf-pid="BCPwsFRuWf" dmcf-ptype="general">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방송통신심의위원ᄒ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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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hQrO3e7WV" dmcf-ptype="general">김유대 기자 (ydkim@k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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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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