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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그리, 김구라 '동생에게 재산 줄래?' 물음에 "대학 등록금까지는 책임"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8 16: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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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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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tekdOuS3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라디오스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8/NEWS1/20240718165743349qwpx.jpg" data-org-width="1233" dmcf-mid="B9u67dlo3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8/NEWS1/20240718165743349qwp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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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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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FdEJI7vFw"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김구라가 늦둥이 딸을 키우는 데 있어서 아들 그리(김동현)에게 든든함을 느낀다고 말했다.</p>
          <p dmcf-pid="23JDiCzTUD" dmcf-ptype="general">1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전진, 환희, 그리, 필릭스가 출연해 '폼생폼' 사나이 특집으로 꾸며졌다.</p>
          <p dmcf-pid="VnWUYKj47E" dmcf-ptype="general">그리는 입대를 앞두고 얻은 깨달음이 있다며 "친구들이랑 술자리를 하다 보면 진로에 대한 고민들이 나온다"고 말문을 열었다.</p>
          <p dmcf-pid="fLYuG9A8uk" dmcf-ptype="general">이어 "저도 친구들처럼 '뭐 해 먹고 살지' 이런 말을 하면 친구들이 '너는 아버지가 김구라 아저씨잖아, 넌 괜찮지' 이렇게 말해서 기분 나쁘게 받아들였었다. 나랑 아빠는 다른 사람이고 내 돈도 아닌데"라고 말했다.</p>
          <p dmcf-pid="4oG7H2c60c" dmcf-ptype="general">이에 김구라가 "근데 일부는 네 돈이라고 약간은 이런 생각하지 않니? 솔직히 말해 봐"라고 하자, 그리는 "무의식중에 저도 나태하게 살고 치킨 마음대로 시켜 먹고 이러는 이유가 믿는 구석이 있어서 그런 게 아닌가 싶긴 했다"며 "그래서 깨달음을 얻고 (군대에) 지원하게 된 것"이라고 답했다.</p>
          <p dmcf-pid="8QIZCpJq7A" dmcf-ptype="general">그러면서도 그리는 "진심으로 아빠 돈을 제 돈이라고 생각 안 한다"고 못 박았다. 다만 "주시면 받는다. 거절할 이유는 없잖나"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p>
          <p dmcf-pid="6xC5hUiBUj" dmcf-ptype="general">김구라는 또 "제 주변 중년 늦둥이 아빠들이 저를 부러워한다"며 그 이유에 대해 "제가 나중에 경제적으로 힘들어도 동현이가 잘 나간다면 재산을 동생한테 좀 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p>
          <p dmcf-pid="PMh1lunbzN" dmcf-ptype="general">이에 그리가 눈을 끔벅이며 별다른 반응을 하지 않자 다들 폭소를 터뜨렸고, 김구라는 당황하며 "네가 돈 많이 벌면 동생을 위해서 좀 해줄 수 있지 않니?"라고 물었다. 그리는 "등록금까지는 제가 해준다고 약속하겠다"고 답해 훈훈함을 더했다. </p>
          <p dmcf-pid="QMh1lunb7a" dmcf-ptype="general">김구라는 "동현이가 이런 든든함이 있다. 나중에 하정우처럼 (동생에게) 잘해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다)"이라며 만족해했다.</p>
          <p dmcf-pid="xRltS7LK3g" dmcf-ptype="general">syk13@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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