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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한동훈, 패스트트랙 폭탄 발언에 주목받는 그때 그 시절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8 16:44:0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019년 공수처법·검경조정법 ‘패트’ 지정에 여야 대치 정국<br>의원 사무실 감금 및 몸싸움 발생…다수 의원 ‘국회선진화법’ 위반 기소<br>민경욱 “나경원, 검찰에 새 판단 요청한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Vt1mtMU0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PUphUiBU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나경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왼쪽부터)와 한동훈 후보.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8/kukinews/20240718163304552xqgt.jpg" data-org-width="680" dmcf-mid="74fVZfEQ3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8/kukinews/20240718163304552xqg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나경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왼쪽부터)와 한동훈 후보.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B7WyjWVZzt" dmcf-ptype="general">
           <br>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나경원 후보의 과거 ‘패스트트랙 공소 취소 부탁’ 의혹 거론에 대해 사과했다. 전당대회를 앞두고 나온 한 후보의 깜짝 발언으로 지난 2019년 패스트트랙 공소 사건이 재주목받고 있다.
          </div>
          <p dmcf-pid="bqGYcG41p1" dmcf-ptype="general">한 후보는 18일 페이스북을 통해 나 후보의 ‘패스트트랙 공소 취소 부탁’ 발언을 공개한 것에 대해 “신중하지 못했던 점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p>
          <p dmcf-pid="K95Zw5Q0u5" dmcf-ptype="general">한 후보가 언급한 당시는 지난 2019년 4월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이 ‘공수처법’ ‘검경수사권 조정법안’ 등으로 대치하던 때였다. 당시 민주당은 공수처법, 검경수사권 조정법안 등을 국회 패스트트랙 안건으로 올리려고 했고, 자유한국당은 이를 결사적으로 막았다. </p>
          <p dmcf-pid="9rJdzJSg7Z" dmcf-ptype="general">패스트트랙은 국회법 제82조2(안건의 신속처리) 별칭이다.</p>
          <p dmcf-pid="2XmrRmphzX" dmcf-ptype="general">나 후보는 당시 원내대표로 민주당의 법안 강행 처리에 대해 강경 대응으로 맞섰다. 바른미래당 소속이던 채이배 전 의원의 회의 참석을 막기 위해 사무실 입구를 막아 감금했다. 또 의안과 사무실을 점거하고 회의장 앞을 막으면서 물리적 충돌 상황도 벌어졌다.</p>
          <p dmcf-pid="V7WyjWVZ7H" dmcf-ptype="general">이 과정에 몸싸움 등이 벌어졌고, 여야 의원 수십명이 국회선진화법 위반으로 기소됐다. 패스트트랙 사건은 이를 지칭한 것이다. 해당 사건은 현재 1심 재판이 5년째 진행 중이다.</p>
          <p dmcf-pid="fvAj4AZw7G" dmcf-ptype="general">한 후보가 17일 CBS라디오 당대표 후보 토론회에서 나 후보를 향해 “본인의 패스트트랙 사건 공소 취소를 부탁한 적 있지 않냐”고 언급하자 정치권에선 부적절한 처사라는 비판이 뒤따랐다. </p>
          <p dmcf-pid="4lNaVNHEFY" dmcf-ptype="general">당시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으로 현재 1심 재판을 진행 중인 민경욱 가가호호공명선거대한당 대표는 당의 아픈 역사라고 평가했다. 민 대표는 18일 쿠키뉴스와 통화에서 “나 후보는 5년 동안 고생하는 동료 의원 입장에서 입법부의 일을 해결하지 못하고 사법부로 던진 케이스이기 때문에 검찰에 새로운 판단을 하는 것이 어떠냐고 제안한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8WEkPEts0W" dmcf-ptype="general">아울러 “(재판에 회부된 인물들은) 우리당 입장에선 당대표 혹은 원내대표의 지시에 따라 열심히 당을 지키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애쓴 사람들”이라고 부연했다.</p>
          <p dmcf-pid="67WyjWVZ3y" dmcf-ptype="general">윤상호 기자 sangho@kuki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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