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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쯔양 공갈 혐의' 구제역 "내 월매출 1억, 1500만원에 연연하겠냐" 의혹 재차 부인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8 16: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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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bPFO3e7r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쯔양(왼쪽)과 구제역.  사진=쯔양 유튜브 채널,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8/SpoChosun/20240718163232535uced.jpg" data-org-width="550" dmcf-mid="VZTaVNHEI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8/SpoChosun/20240718163232535uce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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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쯔양(왼쪽)과 구제역. 사진=쯔양 유튜브 채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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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KQ3I0dzmZ"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는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이 "지난 한 달 매출이 1억원이었다"며 의혹을 재차 부인했다.</p>
          <p dmcf-pid="P9x0CpJqIX" dmcf-ptype="general">구제역은 지난 16일 언론 매체 시사저널과 인터뷰에서 "휴대폰을 잘 간수하지 못해 쯔양의 과거가 폭로된 점 사과드린다"면서도 "다만 협박을 통해 쯔양 측으로부터 5500만원을 뜯어냈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했다.</p>
          <p dmcf-pid="QLEP3QsdsH" dmcf-ptype="general">앞서 쯔양은 지난 15일 자신을 협박해 돈을 뜯어냈다며 구제역과 전국진, 범죄연구소 등 유튜버들을 직접 고소했다고 밝힌 바 있다. 구제역은 쯔양 측이 고소 의사를 밝히기 전 한 유튜버에게 고발당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p>
          <p dmcf-pid="xoDQ0xOJEG" dmcf-ptype="general">구제역은 "쯔양 소속사가 울면서 도와달라고 부탁하기에 들어줬을 뿐인데 한순간에 배신했다"며 "쯔양이 유흥업소에서 일했다는 과거를 알게 됐다. 쯔양 소속사 이사 B씨, 총괄PD C씨와 만난 자리에서 쯔양이 전 대표로부터 성착취를 당했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고 영상을 제작하려던 마음을 접었다. 이 자리에서 '우리와 일을 같이 하자'는 제안을 받았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ytqTNy2XOY" dmcf-ptype="general">이어 "B 이사와 C PD가 울며불며 부탁하기에 영웅심리가 생겼다. 그래서 1년간 부가세를 포함한 5500만원의 용역비를 받는 조건으로 수락했다. 당시 내가 광고 한 편에 500만원 정도 받은 점을 고려해 용역비가 책정된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W4d7vzo9mW" dmcf-ptype="general">구제역은 "용역대금 5500만원 중 부가세까지 고려하면 남은 순수익은 1,500만원 정도다. 입막음하려는 사람들과 친해지기 위해 쓴 식비 등을 포함하면 더 많은 돈을 썼다"라고 했다.</p>
          <p dmcf-pid="Y8JzTqg2Ey"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지난 한 달 매출이 1억원이었다. 물론 역대급 매출이긴 했지만 평소에도 광고 수익을 포함해 1500만~3000만원 정도 번다. 1500만원에 연연할 수준이 아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B 이사와 C PD가 하도 사정하기에 들어준 것뿐"이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G6iqyBaVwT" dmcf-ptype="general">또 공개된 녹취록에서 구제역이 전국진 등에게 "2억은 받아야 해" "터뜨리지 말고 몇천 당기자" 등의 발언을 한 것에 대해서는 "녹음 뒷부분을 들어보면 알겠지만 내 발언은 단순 장난이었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HtqTNy2XDv"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쯔양 측 법률대리인 김태연 변호사는 '쯔양 소속사가 먼저 도움을 구했다'는 구제역의 주장에 대해 "사실과 전혀 다르며 협박에 의한 것이 맞다"고 반박했다.</p>
          <p dmcf-pid="XFByjWVZES" dmcf-ptype="general">앞서 쯔양 측은 "쯔양은 철저히 '을'의 입장에 놓이게 됐고, 사생활 폭로를 빌미로 교묘한 방식으로 협박하는 유튜버들의 눈치를 보며, 그들의 비위를 맞출 수밖에 없었고, 결국 원치 않는 내용의 계약서까지 작성해야만 했다"고 했다.<br>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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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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