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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尹 탄핵 청원 청문회 D-1…與野 전운 최고조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8 16:26:1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野 "명백한 국회 권한…증인, 반드시 출석해야"<br>與 "위법·부당, 정략적 청문회…보이콧은 고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g3msFRuu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QygaT9Hp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지난 16일 국회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개의 선언을 하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8/fnnewsi/20240718161732574cvmw.jpg" data-org-width="800" dmcf-mid="49hJiCzT3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8/fnnewsi/20240718161732574cvm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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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지난 16일 국회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개의 선언을 하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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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P9OResUl3x" dmcf-ptype="general">
           [파이낸셜뉴스] 초유의 대통령 탄핵 청원 관련 국회 청문회를 하루 앞둔 18일 여야간 신경전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div>
          <p dmcf-pid="QIfHXVkPzQ" dmcf-ptype="general">야당은 정부·여당과 탄핵 사유 관계자들을 향해 “청문회를 거부하지 말라”며 공세 수위를 끌어올린 반면 여당은 청문회 개최의 위법·부당성을 주장하며 보이콧 여부를 저울질 중이다. </p>
          <p dmcf-pid="xJZkEX6FzP" dmcf-ptype="general">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탄핵 청원 청문회는 명백히 국회의 권한이고 국회법 절차에 따라 적법하게 진행하는 청문회”라며 “탄핵 청원 청문회를 놓고 위법이니 위헌이니 운운하는 억지 주장은 언급할 가치조차 없다”고 말했다. </p>
          <p dmcf-pid="y0j2VNHEu6" dmcf-ptype="general">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9일과 오는 26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를 개최한다. 고 채수근 상병 순직 1주기인 19일에는 해당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이, 26일에는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이 주로 다뤄질 예정이다. </p>
          <p dmcf-pid="W8SnLlBWz8" dmcf-ptype="general">전초전은 야당의 일방적인 증인·참고인 채택과 일부 증인의 불출석 의사 타진을 통해 펼쳐지고 있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김계환 해병대사령관, 조태용 국가정보원장,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 김형래 전 국가안보실 국방비서관실 행정관, 이윤세 해병대 정훈공보실장 등 증인 6명은 19일 1차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는다는 사유서를 제출했다. </p>
          <p dmcf-pid="Y9OResUlp4" dmcf-ptype="general">이에 박 직무대행은 “청문회에 불출석하면 국회증언감정법에 따라 3년 이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며 “만약 청문회를 거부하는 증인이 있다면 법에 따라 엄정 대응할 것임을 미리 경고해 두는 바”라고 압박했다. </p>
          <p dmcf-pid="GtgbKoWA3f" dmcf-ptype="general">같은 당 진성준 정책위의장도 “민주당은 이 청문회에서 해병대원 순직 사건에 대한 대통령실 외압 의혹을 집중적으로 밝히고 반드시 특검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p>
          <p dmcf-pid="H0j2VNHEzV" dmcf-ptype="general">민주당에서는 사실상 윤 대통령에게 하야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터져 나왔다. 친명계 김준혁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대통령은 이미 국민을 보호하고 지켜야 하는 본분을 잊은 지 오래”라며 “대통령이 국민을 지키지 못한다면 그 자리에서 당장 내려와야 한다”며 강득구·민형배 의원 등과 함께 '촛불행동과 함께하는 국회의원 모임'을 결성한다고 밝혔다. </p>
          <p dmcf-pid="Xs2YG9A8U2" dmcf-ptype="general">이에 맞서 국민의힘은 위헌적·위법적인 청문회 개최에 단호히 반대한다는 입장이다. 박준태 원내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 탄핵 청원을 갖고 청문회를 하겠다는 것은 유례없다”며 “국회법이나 청원법 절차에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p>
          <p dmcf-pid="ZfhJiCzTz9" dmcf-ptype="general">다만 당 차원 보이콧 여부는 미정이다. 박 원내대변인은 “지난번 특검법 청문회에서 (야당이) 온갖 증인을 불러 모욕하고 벌주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나 그런 모습이 재연될까 우려하는 의원이 많다”며 “청문회에 참석할지 여부 등 여러 가능성을 두고 검토하고 있는 단계”라고 전했다. </p>
          <p dmcf-pid="56vLoSbY0K" dmcf-ptype="general">한편 추경호 원내대표와 정점식 정책위의장 등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날 경기도 과천시 공수처 청사를 방문, 채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에 대해 신속히 수사해 달라고 촉구했다.</p>
          <p dmcf-pid="1s2YG9A8pb" dmcf-ptype="general">glemooree@fnnews.com 김해솔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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