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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내 마음 별과 같이…마지막길 떠난 '트로트 거목' 현철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8 16: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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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ZdSCpJq0u"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bj3dMr0C0U" dmcf-ptype="general">트로트의 거목, 가수 고 현철 씨의 영결식이 오늘(18일) 오전 엄수됐습니다. </p>
          <p dmcf-pid="KA0JRmphUp" dmcf-ptype="general">내리 비가 내린 장례 기간에 많은 선후배, 동료들이 고인을 추억하며 애도했습니다. </p>
          <p dmcf-pid="9LZQ8c5r30" dmcf-ptype="general">서형석 기자입니다. </p>
          <p dmcf-pid="2o5x6k1mF3" dmcf-ptype="general">[기자]</p>
          <p dmcf-pid="Vg1MPEtszF" dmcf-ptype="general">우리나라 트로트 거목, 고 현철 씨의 영정 앞. </p>
          <p dmcf-pid="fg1MPEts3t" dmcf-ptype="general">가족은 물론 많은 선후배, 동료 가수들이 자리를 빼곡히 채우고 고인을 추모합니다. </p>
          <p dmcf-pid="4atRQDFOp1" dmcf-ptype="general">사진 속 현철 씨는 누구보다 환하게 웃고 있지만, 추모객들은 자꾸만 나오는 눈물을 참지 못했습니다. </p>
          <p dmcf-pid="8NFexw3I05" dmcf-ptype="general">&lt;태진아 / 가수&gt; "털털하고 친근하게 웃으시며 무대에서도 열정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늘 편안한 웃음을 선사했던 모습들이 그립습니다. 현철이형 사랑했어요"</p>
          <p dmcf-pid="6ZdSCpJqzZ" dmcf-ptype="general">&lt;설운도 / 가수&gt; "형 편안히 가세요. 형 사랑 잊지 않고 오늘 오신 모든 분들 형 영원히 기억할 겁니다. 저도 형 잊지 않겠습니다. 사랑했습니다"</p>
          <p dmcf-pid="P5JvhUiBuX" dmcf-ptype="general">간신히 눈물을 참고 후배가 불러준 고인의 아름다운 사랑 노래는 더욱 구슬펐습니다. </p>
          <p dmcf-pid="Q1iTlunb0H" dmcf-ptype="general">&lt;박구윤 / 가수&gt;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떠오르는 당신 모습. 피할 길이 없어라."</p>
          <p dmcf-pid="xYxImtMU0G" dmcf-ptype="general">1969년 '무정한 그대'로 가요계에 데뷔해 오랜 무명 생활을 견딘 끝에 '사랑은 나비인가봐', '봉선화 연정' 등 많은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현철 씨. </p>
          <p dmcf-pid="yRyVKoWA7Y" dmcf-ptype="general">'트로트 4대 천왕'으로 불리며 우리나라 트로트의 부흥기를 이끌었습니다.</p>
          <p dmcf-pid="WeWf9gYcUW" dmcf-ptype="general">장대비 속에 마지막 배웅을 받은 고인은 분당 휴 추모공원에 안장됐습니다. </p>
          <p dmcf-pid="YJG8VNHE3y" dmcf-ptype="general">반세기 넘게 노랫말로 서민의 애환을 달랬던 고인은 이제 사람들의 마음속에서 별처럼 오래도록 빛나게 됐습니다. </p>
          <p dmcf-pid="GiH6fjXDUT" dmcf-ptype="general">연합뉴스TV 서형석입니다. (codealpha@yna.co.kr)</p>
          <p dmcf-pid="HnXP4AZw0v" dmcf-ptype="general">[영상취재기자 : 문영식]</p>
          <p dmcf-pid="X6hB7dlouS" dmcf-ptype="general">#현철 #강상수</p>
          <p dmcf-pid="ZPlbzJSgpl" dmcf-ptype="general">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p>
          <p dmcf-pid="5QSKqivaFh" dmcf-ptype="general">(끝)</p>
          <p dmcf-pid="10gGyBaVUC" dmcf-ptype="general"><span>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span><br><span>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span><br><span>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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