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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현주 “혀 절단사고, 피가 철철…방송계 떠났었다” (동치미)[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8 11: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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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dSyo4Dxsj">
          <div dmcf-pid="5rp7CaGkmN" dmcf-ptype="general">
            [동아닷컴]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mUzhNHEs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8/sportsdonga/20240718112547945xuxg.jpg" data-org-width="738" dmcf-mid="W9ifGr0CO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8/sportsdonga/20240718112547945xux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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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tWf6ZOuSDg" dmcf-ptype="general">
           개그우먼 이현주가 방송계를 떠나야만 했던 혀 절단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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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Y4P5I7vOo" dmcf-ptype="general">지난 17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 측은 ‘개그우먼 이현주, 충격적인 혀 절단 사고의 전말은?!’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p>
          <p dmcf-pid="3G8Q1CzTDL" dmcf-ptype="general">해당 영상에서 이현주는 “과자의 이미지는 달콤한 간식이다. 그런데 M본부에서 S본부로 옮기고 난 다음에 라디오 스케줄을 잡았다. 생방송이라 대본 연습을 하고 있었다. 방송 전에 잠깐 여유가 있어서, 치과 치료를 받았다”라고 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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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8/sportsdonga/20240718112549237nmyk.jpg" data-org-width="738" dmcf-mid="YwcvnVkPD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8/sportsdonga/20240718112549237nmy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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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jZtDdloIi" dmcf-ptype="general">또 “그때 마취를 시켰었다. 더 풀린 다음에 생방송에 임해야겠다 하고 대본연습을 하는데, 누가 과자를 하나 줬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p>
          <p dmcf-pid="UA5FwJSgOJ" dmcf-ptype="general">이현주는 “아무생각 없이 과자를 씹다보니 ‘질끈’하고 질긴 느낌이 들었다. 갑자기 선혈이 낭자하면서 피가 철철 제 입에서 나오면서 대본이 흥건했다. 화장실에 가보니까, 거울로 보는 제 혀가 완전히 아작 났다. 마취가 덜 풀린 부분과 과자를 같이 씹어버렸다”라고 사고 당시를 설명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w0uIgYcO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8/sportsdonga/20240718112550674edfd.jpg" data-org-width="738" dmcf-mid="GujlJ9A8I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8/sportsdonga/20240718112550674edf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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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rp7CaGkIe" dmcf-ptype="general">이현주는 “놀라서 병원 응급실에 가서 다섯 바늘이나 꿰맸다. 아물면 방송도 복귀할 수 있을 줄 알았다. 근데 그때부터 발음이 안 되더라. 원하는 대로 발음이 안 됐다. 개그맨은 혀가 생명이다. 너무 놀라서 충격을 받아서 정신적으로 피폐감이 왔다. 그리고 우울증이 오기 시작했다. 갑자기 자연스럽게 직업에서 잘리고 도태됐다”라고 힘들었던 과거를 떠올렸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D3UOoWAI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8/sportsdonga/20240718112552082ssgm.jpg" data-org-width="738" dmcf-mid="HFsXAxOJr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8/sportsdonga/20240718112552082ssg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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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w0uIgYcE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8/sportsdonga/20240718112553386xtns.jpg" data-org-width="738" dmcf-mid="XCNcVFRuE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8/sportsdonga/20240718112553386xtn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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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rp7CaGkDx"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현주는 “가장 비극적으로 살았던 사건이 혀다. 지금도 과자를 안 먹는다. 트라우마가 있다”라며 “2년 동안 다른 사건과 겸비해서 완전히 방송계를 떠났었다. 병상에 있었다. 이렇게 말하는 것도 기적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p>
          <p dmcf-pid="bCqKTk1mDQ" dmcf-ptype="general">한편 이현주는 지난 1987년 MBC TV 개그콘테스트를 통해 데뷔했다.</p>
          <p dmcf-pid="KhB9yEtsOP" dmcf-ptype="general">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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