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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업비트, 첫 '투명성 보고서'…"법보다 강한 내부 단속"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8 09:26:0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가상자산업계 최초…운영현황·규정 등 공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zVszvKGL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ij3iqg2R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8/BUSINESSWATCH/20240718092605647lcke.jpg" data-org-width="645" dmcf-mid="2TwzNVkPe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8/BUSINESSWATCH/20240718092605647lck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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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mS4mRCnL7" dmcf-ptype="general">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18일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최초로 내부 운영 규정과 현황 등을 담은 투명성 보고서를 외부에 공개했다.</p>
          <p dmcf-pid="8Ro5RUiBRu" dmcf-ptype="general">이번 보고서에는 두나무의 내부 규정과 이상거래 모니터링 현황, 기관의 데이터 요청 대응 현황 등이 담겼다. 크게 △미공개 중요정보 이용행위(내부거래) 금지 노력 △시세조종 행위 금지 노력 △고객위험평가제도(KYC) 운영 현황 △거래지원 정책 등으로 구성됐다.</p>
          <p dmcf-pid="6JNFJzo9iU" dmcf-ptype="general">두나무는 미공개 중요정보 이용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법령보다 강화된 내부 자율규제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임직원은 물론 직계 혈족까지 업비트 내 가상자산 매매·교환 행위를 제한한다.</p>
          <p dmcf-pid="Pu9rulBWRp" dmcf-ptype="general">시세조종을 막기 위해 시장감시 시스템(UMO)도 구축했다. UMO는 불공정거래 모니터링을 위한 주문과 호가정보 매칭 등 구현이 어려운 필수 요소를 포함했다. 불공정행위 의심 계정에 대한 연계성자동분석 시스템도 구축했다.</p>
          <p dmcf-pid="QDC2DQsdn0" dmcf-ptype="general">보고서에는 거래소 운영 현황도 담겼다. 지난해 업비트 총 거래대금은 약 933조원, 거래 이용자는 255만명으로 집계됐다. 또 이상거래탐지 시스템(FDS)으로 보이스피싱 등 범죄로부터 986억원의 이용자 자산을 보전했다.</p>
          <p dmcf-pid="xmS4mRCni3" dmcf-ptype="general">두나무는 앞으로도 투명성 보고서를 매년 공개할 계획이다. 이석우 대표는 "업비트는 가상자산 시장의 안정과 이용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운영 중"이라며 "투명한 운영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p>
          <p dmcf-pid="yAmBA4DxdF" dmcf-ptype="general">최용순 (cys@bizwatch.co.kr)</p>
          <p dmcf-pid="WPJGPFRuRt" dmcf-ptype="general">ⓒ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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